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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빗썸 부리또 월렛’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를 낸다. 웹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을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대표 신민철)는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이용자가 보다 쉽게 게임, 아바타, 아이템 등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콘텐츠 제작을 위한 무료 3D 제작 툴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보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현재 ▲넷마블
블록체인
한이서 기자
2023.09.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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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LINE studio, 대표 이정원)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 대표 세바스티앙 보르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내에서 유저가 가상 토지 인 ‘랜드’를 소유하고 직접 자신의 지적재산권(IP)를 제작하거나 NFT화하는 등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라인스튜디오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인 케이버스(K-Verse)
업계동향
김석진 기자
2022.11.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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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게임부터 스포츠, 국방, 교육, 의료분야까지 메타버스의 활용 영역과 성장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시중은행이 메타버스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이 게임이나 SNS, 이커머스 등의 산업에 5G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XR),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데이터베이스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되면서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했고 동시에 메타버스도 주목받고 있다.
업계동향
염현주 기자
2022.11.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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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한국M&A협회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22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카이트타워 14층에서 이금룡 한국M&A협회장 겸 도전과나눔 이사장과 오명훈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총장, 이승희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심선식 SMB투자파트너스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이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입주 공간을 건축하고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
뉴스+
염현주 기자
2022.04.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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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9일 문을 연 의료용 레이저 전문 스타트업 컨셉션은 금속 3차원(이하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고관절 임플란트를 제작하고 있다. 컨셉션이 아직은 낯설기만 한 신사업 개척에 나선 이유가 무엇인지 정구상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고객의 생각을 구체화해 4차 산업화에 공헌하다컨셉션은 어떤 뜻인가?컨셉션(Conception)의 컨(Con)은 함께(together), 셉션(ception)은 하다(Do it)라는 뜻으로, 우리는 이 땅에서 저 하늘까지 함께 한다(We do it together from land to sk
인터뷰
임효정 기자
2020.04.2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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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는 제조업의 근간, 중소기업의 요람, 지역경제의 중추로 불린다. 이처럼 우리나라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단지가 최근 제조업 둔화와 침체로 인해 좀처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제조업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재생을 위해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반월시화산단과 경남창원산단에 이어 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산단으로 선정된 구미스마트산단 사업단은 이승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업단장으로 맞아들였다. 구미산업단지를 스마트산단
인터뷰
임효정 기자
2020.03.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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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실과 한국생산성본부는 15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디지털 뉴딜 라운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국회, 관계부처, 공공기관, 기업 CEO, 학계 및 산업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포럼은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한국SW·ICT총연합회, 혁신성장협의회, 한국융합학회가 주관하며, 대통력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한다.이번 포럼은 지역기반 주력산업 및 전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신(新) 시장과 일
교육∙포럼∙행사
김신우 기자
2020.01.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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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최근 일본은 한국을 안보상 수출 심사 우대 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일본에 핵심 소재, 부품, 장비를 의존했던 한국의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이러한 상황은 장기적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한국경제에도 큰 악영향을 끼치게 됐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는 비상이 걸렸고, 그에 따른 영향력 분석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피해기업에 대한 파악과 지원이 시급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그동안 일본에 의존해 왔던 소재, 부품, 장비의
오피니언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2019.09.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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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4] 우리나라는 짧은 기간 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며, 산업화에 성공했지만, 그 뒤에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 균형발전이 큰 과제로 남았다. 주요 선진국의 경우, 산학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왔지만, 우리나라는 산학협력을 통한 성과가 아직은 미흡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대학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생산성본부와 혁신성장협의회, 한국디지털정책학회가 주최한
뉴스+
[스타트업4 임효정 기자]
2019.06.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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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열재 화재 사건이 일어나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화재 발생 시 불길보다 더 위험한 건 유독가스다. 유독가스를 3분 이상 마시면 심정지가 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척 중요하다. 쉘보드 이승희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쉘보드’를 세상에 내놓았다. 30대 젊은 여성 창업가 이 대표의 파란만장한 사연에 귀 기울여보자.“아버지 회사에서 일한 4년, 도움 많이 됐어요”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쉘보드 이 대표. 이 대표가 전공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단열재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계기는 단순했다
인터뷰
박세아 기자
2019.03.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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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초기 산업 생태계는 ‘추격형’ 산업 생태계로 새로운 기술을 발명, 발견해 내는 역할보다는 선진국들의 기술을 이전받아 이를 잘 흡수하고 응용하고 개선해 나가는 역할의 형태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기존 주력 산업들이 성장이 정체 및 쇠퇴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위한 클러스터와 생태계가 조성되어 새로운 산업을 태어나게 하는 ‘신산업형’ 산업 생태계는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실리콘 밸리의 산업 생태계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실리콘 밸리의 산업 생태
오피니언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2019.02.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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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사업이다. 도시의 무분별 확장과 주거환경의 노후화와 인구감소와 고령화 사회의 진입은 도시의 쇠퇴를 촉진하게 되었고, 이러한 쇠퇴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도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발을 벗고 대규모 사업비를 투자하고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도시재생의 성과 만들기에 급해서 너무 서둘러서는 안 되며, 정부 주도보다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단순한 쇠퇴지역의 환경재생이 아닌 생활재생과 경제재생으로 확대되어야 하고, 중앙정부와
오피니언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
2018.1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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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의 핵심 인프라는 블록체인(Block Chain)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을 촉발했다면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의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바꿀 거래기술을 발전시킬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 가능한 분야는 금융거래서비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제조 및 유통, 사회ㆍ문화,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것이다. 이제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는 유아기를 넘어 무한히 확장해 나갈 청년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블록체인 관
뉴스+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한국디지털정책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생산성본부 혁신위원장)
2018.07.24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