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형 두나무 대표 19위에 올라

 

가상화폐 세계에서 최고의 부자는 누구일까.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고의 가상화폐 부자들 19명을 꼽았다. 한국에서는 송치형 두나무 대표가 19위로 선정됐다.

1위는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창업자다. 80억 달러(약 87조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2위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인 조셉 루빈, 3위는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다. 페이스북과 소송전을 펼친 것으로 유명한 윙클보스 형제(카메론과 타일러, 쌍둥이)가 4위를 차지했다.

코인베이스 대표인 브라이언 암스트롱, 블로크 공동창업자 매튜 로스착,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앤서니 디 이오리오, 비트코인 재단 회장 브록 피어스, 갤럭시 디지털 대표 마이클 노보그라츠 등이 10억 달러 내외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이름을 올렸다.

송치형 대표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대표다. 송 대표는 두나무의 지분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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