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반등 노린 듯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가격 폭락에서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한 익명의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약 4억 달러어치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제전문 매체인 마켓워치는 이 투자자가 지난 9일부터 12일 사이에 대량의 비트코인을 사들여 총 보유 물량이 종전의 5만 5,000개에서 9만6,650.83개로 늘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 때 코인 당 6,000달러 밑으로 폭락했으나 지금은 1만 달러대를 회복한 상태다. 익명의 투자자가 가진 비트코인의 가치가 우리 돈으로 1조 원이 넘는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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