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에게 기업 경영 멘토링 서비스 제공

사단법인 도전과나눔, '경영, 인사, 연수, 노무' 분야 멘토 공개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이 4월 4일(수)부터 멘토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CEO들이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멘토들과의 교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전과나눔은 벤처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jump up을 지원하며 해외시장 개척 및 지속 가능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이 한국 경제의 주춧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회원들이 다양한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여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업 멘토링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40세 미만 스타트업 기업인과 여성 CEO, 해외 소재 법인을 두고 있는 재외 동포 CEO 등에게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금룡 이사장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50여 분이 저희의 취지에 공감하고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셨다. 앞으로 계속해서 멘토를 초빙하여 중소벤처기업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는 천군만마가 될 것"이라고 멘토링 서비스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다음은 도전과나눔에서 공개한 경영, 인사, 연수, 노무 분야의 멘토 정보다.

고인수
1975년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36년간 인사, 교육, 경영, 혁신 분야를 담당했고, 현재 (사)CEO지식나눔에서 활동중이다. 삼성 신경영 실천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신경영 전도사’로서 조직 혁신과 자기 혁신에 관한 강의 활동을 했다. 저서로 『삼성 신경영 전도사, 행복 찾기 멘토가 되다』 등이 있다.

구건서

KBS <강연 100℃>에 출연한 바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현재 노무법인 더휴먼의 회장이다. 검정고시로 출발하여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을 정도로 노동법 분야의 변화와 노사관계법에 정통하다. 저서로 『CEO를 위한 인사 노무관리』, 『비정규직 인사 노무관리』 등이 있다.

김경준

한국의 대표적인 경영컨설턴트 중 한 사람으로, 현재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이다. 리더십, 기업가정신, 경영혁신, 디지털 격변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20여 권의 저서가 있으며, 활발한 강연과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석윤

고용노동부에서 근무한 40여 년 중 27년간 근로감독관(근로감독과장, 산재과장)을 지냈다.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2015년 공인노무사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노무법인 산천노동문제연구소의 대표로 있다. 많은 노사 현장에서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여 노·사 단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그 공로로 ‘올해의 근로감독관’을 수상하기도 한 노사 갈등 현장의 해결사이다.

김선규

재료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울산대학교 교수 및 산업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명예교수 겸 인사이트개발원장이다. 대학과 대학원장 재직 시에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젝트와 최고경영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CEO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변화‧혁신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의사결정해야 하는가에 대해 탁월한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CEO 사피엔스의 탄생』의 저자이다.

김우영

중소기업(나라컨트롤) 이사에서 중견기업(선진그룹 종합조정실) 상무를 거쳐 대기업(코오롱 경영기획실)까지 그리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25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컨설팅 및 기관의 기업 지원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략 기획 및 실행 전문가이다.

김진효

기업‧지방자치단체‧공기업의 교육을 운영하는 36년 경력의 교육 훈련 전문가로, 현재 한국산업개발훈련원 원장이다. 특히 노사 화합, 조직 활성화, 기업 문화 창달 분야에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교육을 받은 업체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나도성

제2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산업자원부를 거쳐 중소기업청 차장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경쟁우위 창출의 핵심 도구로서의 한국형 컨설팅 방법론의 개발 및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 분야의 역저로 꼽히는 『한국 컨설팅 시장의 이론과 실제』 시리즈의 저자이다.

신경수

일본에서 수학한 후 일본 최대 HR 기업인 RMS에 입사하여 현재 한국법인(아인스파트너) 대표를 맡고 있다. 조직력 향상으로 이어지는 구성원의 동기 부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조직의 핵심 가치를 추출하고 전파하는 데 탁월한 전문성이 있다.

신창현

중소벤처기업 사업 위험관리 전문 컨설팅사인 (주)비앤티링커스 대표컨설턴트이다. 중소벤처기업의 생존력 극대화를 위한 사업 위험관리와 운용 효율성 전략 및 한계 상황에 처한 기업의 구조 개선, 재활에 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현장 전문가이다. 창업과 성장, 회사 정리, 구조조정 등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문제 해결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신호종

제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수원지검과 대구고검 사무국장을 지낸 법무사이다. '역량 근육'이라는 개념을 특허청에 상표등록하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진단하는 앱을 개발하기도 한 역량 진단·강화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역량 지도 교수 및 아이소포스솔루션 대표로 있다.

유재면

웅진그룹의 대표이사를 지내고 현재 일본 리브컨설팅 고문으로 있다. 전략 기획, 비즈니스 발굴, 사업 제휴 등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 웅진미디어 대표이사, 웅진코웨이 기획실장, 웅진 일본 법인장,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7년간 웅진식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신규 사업과 구조조정, 판매·유통 확충 분야에서 1급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금룡

1977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22년간 근무했다. 1999년 옥션 대표이사 및 인터넷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20여 년 동안 IT 업계를 지키며 폭넓은 인맥을 형성했고, 최근에는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성공을 위한 강의, 상담, 컨설팅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코글로닷컴 회장이다.

이선주

(주)인터파크, (주)옥션을 거쳐 2003년부터 헤드헌팅과 커리어 코칭 업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 (주)트루에이치알 대표이사이다. 전문 분야는 고급 인재의 채용 컨설팅, 리더십과 성과 향상을 위한 코칭,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채용 및 교육 체계 수립 컨설팅이다. 최근 공공단체 및 중견기업의 전문 면접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종춘

한국의 대표적인 정부 과제 심사·평가위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주요 정부 기관의 정부 과제에 정통하고 벤처 캐피털에 대한 IR 서류 작성, 투자 유치 전략 분야에서 신생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현대전자, SK하이닉스, 서울IR컨설팅을 거쳐 현재 에버파트너스 대표로 있다.

지윤정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리더십 및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턴트이다. 2009년부터 전자신문에 연재된 칼럼 <지윤정의 성공 파도>는 많은 직장인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외부 단체에서 활발하게 멘토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견디면 이긴다』를 비롯하여 다수의 저서가 있다. (주)윌토피아의 대표이사이다.

천기덕

IBM에서 물류, 구매, 재고관리, 소프트웨어 제조, SCM 혁신과 재무, Y2K, 혁신 챔피언, 프로세스 품질관리, 내부감사, 채용 및 직원 교육 등을 경험해온 글로벌 행정 전문가이다. 전략적 물류 관리, 아·태 및 뉴욕 본사 업무를 수행했다. 경영전략으로서 공급망관리 기업의 GPS인 성장, 수익, 지속성에 중점을 둔다.

최재훈

197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여 2001년 한국서부발전에서 노무팀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발전 5사 통합 노사업무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집단적 노사관계 개선에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등 노사 업무 전반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노무법인 봄의 책임노무사 및 가천대 겸임교수이다.

홍석환

한국 최고의 HR 전문가 중 한 명이다. 1986년 삼성그룹을 시작으로 삼성경제연구소, GS칼텍스, KT&G에서 인사와 연수 업무를 담당했다. HR 전략·제도·문화 등 전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특히 평가를 통한 성과관리와 조직문화 활성화에 정통하다. 2017년 홍석환의인사전략컨설팅을 설립하여 대표이사로 있으며, 우송대학교 교수이다.

황인원

시 전공 문학박사이자 시인으로, '시 경영' 분야를 탄생시킨 국내 첫 감성창조컨설턴트이다. 경제, 경영, 자기 계발 분야를 공부하여 시인의 관찰법, 생각법, 상상법을 연결한 '기적을 만드는 생각·상상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기업의 성장, 혁신, 창조 경영을 돕고 있다. 전문 분야는 창조적 아이디어 생성, 브랜딩 등의 컨설팅 및 교육 체제 수립이다.

[스타트업4]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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