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17일 코엑스서 개최

제 3회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홍보이미지 (출처: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사무국)
제 3회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홍보이미지 (출처: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사무국)

노동생산성, R&D,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정치제도 등 국내외 경제이슈로 인한 산업계의 위기 상황을 심도있게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의 포럼이 오는 17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회장 정만기, 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오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포럼은 정 회장의 모두 발제에 이어 총 8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무역전쟁으로 치닫는 세계 경제와 한국의 생존전략’(허윤 한국국제통상학회 회장), ‘혁신창업 생태계 경쟁력’(한정화 전 중소기업청장),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치제도 개선방안’(이상경 선명 법무법인 변호사),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 해소 및 지원방안’(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국내 산업이 더 많이, 더 빨리 일하고 더 싸게 좋은 품질의 상품을 만들었던 강점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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