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청정에너지 기반 신사업으로 세상을 밝힌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신성이엔지는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한 중견기업이다. 신성이엔지는 태양광에너지, 클린룸, 물류자동화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각 사업 부문의 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능성을 여는 중심에 서있다.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 전경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 전경

강한 ‘뚝심’으로 일궈낸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

신성이엔지의 역사는 1977년 신성기업사의 창립부터 시작된다. 냉동공조 사업을 시작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초정밀 산업에 필요한 청정 제조환경의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공장 내부의 물류를 책임지는 자동화 이송 장비의 개발로 종합 물류 자동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창립 30주년인 2007년, 태양광 사업에 진출하여 어려운 시기에도 과감한 기술투자와 설비투자를 통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의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성장하였다.

2010년 신성이엔지는 자체 기술연구소의 차별화된 연구개발을 통하여 세계 최초로 단결정 태양전지의 19.6% 효율을 달성하였다. 회사는 태양광 사업의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태양광 모듈 및 시공사업까지 확장하였고, 국내외 고객사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기존 50MW 규모였던 태양전지 라인을 현재 600MW규모의 생산라인으로 확장하여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또한 2017년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양산기술을 확보한 고효율 PERC 단결정 태양전지는 21.89%의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고품질 제품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한 신성이엔지는 징코솔라, LONGI, 캐나디안솔라 등 세계 최대 모듈 공급사들과 지속적으로 계약을 진행해오고 있다.

고출력 태양광모듈을 생산하는 신성이엔지 음성공장
고출력 태양광모듈을 생산하는 신성이엔지 음성공장

청정에너지 기반 신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다

지난 2016년, 신성이엔지는 개별 사업 분야였던 신성솔라에너지, 신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 세 사업 분야의 합병을 통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였다. 세 사업 부문의 합병은 태양광에너지와 청정제조환경 그리고 공장자동화 시스템의 융합으로 각 산업에 태양광에너지 중심의 원스톱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성이엔지의 솔라사업부문은 충북 증평에서 생산되는 고효율 태양전지와 충북 음성에서 생산되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소 시공까지 ‘원스톱 솔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ENG사업부문은 반도체, 화학, 바이오 등 국내외 청정산업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설계 및 시공하고 있다. FA사업 부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물류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 사업 부문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성이엔지는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 시작점으로 신성이엔지는 국내 최초의 청정에너지 스마트공장을 용인에 준공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정에너지 스마트공장이란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충당하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전통적인 기능의 공장에서 벗어나 제품생산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자동화 솔루션이 실현되는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하여 신성이엔지의 스마트공장은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의 효율화를 실현하게 되었고, 전력의 자급자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운영되는 에너지자립의 대표적인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를 실현시키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3 ZERO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공장’

용인에 위치한 신성이엔지의 스마트공장은 클린룸 사업의 주요 장비인 FFU (Fan Filter Unit)와 EFU(Equipment fan Filter Unit)를 생산하는 곳이다. 이곳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진행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대표 스마트공장으로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조환경을 바탕으로 한 신사업의 길잡이로 인정받았다.

용인사업장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650kW 용량으로 216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한 사업장 한 켠에는 태양광 패널로 발전된 전기를 저장하는 1M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위치해 있다. 태양광 에너지의 발전-저장 및 사용 시스템은 사업장 내부에 있는 모니터링시스템인 EMS센터를 통해 구성과 운영을 한 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구조이다.

용인 스마트공장의 전력구성은 매전용 모델과 소내 전력용 모델, 그리고 전기차(EV) 충전용 모델로 구축되어 있다. 실제로 사업장 입구부터 설치된 해바라기 모양의 태양광 패널과 옥상 위 태양광 패널이 가지런히 설치되어있어 청정에너지를 이용하는 곳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과 보안등 그리고 주차장에 비치된 임직원용 전기차와 전기 자전거는 모두 낮 시간 동안 충전된 태양광에너지를 사용한다. 단연 국내 최고의 청정에너지 기반 스마트공장임이 확실하다.

신성이엔지의 초소형 태양광발전기 S-SOLGEN 지난 12월 신성이엔지는 국내NGO 환경재단과 미얀마 2개 마을에 초소형태양광발전기전달식을 가졌다.
신성이엔지의 초소형 태양광발전기 S-SOLGEN 지난 12월 신성이엔지는 국내NGO 환경재단과 미얀마 2개 마을에 초소형태양광발전기전달식을 가졌다.

용인 스마트공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운영으로 전기요금, 탄소배출, 미세먼지의 3 ZERO를 실현하고 있으며, 환경과 에너지가 조화로운 스마트공장으로 인정받아 국내외 정부 관계자를 포함하여 학계 및 산업계 등 각지에서의 관심을 한 눈에 받고 있다. 실제로 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관계자들의 방문·견학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성이엔지가 만드는 ‘에너지 상생’의 따뜻한 세상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초소형 태양광발전기 S-SOLGEN을 출시하여 에너지 빈곤국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제품출시 이후 국내 NGO 환경재단과 미얀마 2개 마을(예뽀예래, 따란깐) 총 463가구에 태양광발전기 전달식을 진행하여 빛을 밝혔다.

신성이엔지의 초소형태양광발전기 S-SOLGEN 미얀마 한 가정의 아이가 태양광에너지로 발전된 전기로 불을 밝혀 공부를 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의 초소형태양광발전기 S-SOLGEN 미얀마 한 가정의 아이가 태양광에너지로 발전된 전기로 불을 밝혀 공부를 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와 협력하여 진행한 ODA사업을 통하여 컨테이너형 S-SOLGEN 충전소인 솔라스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폭찐뇨 마을 216가구에 전력 혜택을 제공하였다. 신성이엔지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꾸준히 이행하며, 미얀마 전력화 사업진출을 시작으로 세계의 전력소외지역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인류의 희망인 태양광에너지를 기반으로 스마트한 에너지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성이엔지는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과 환경을 생각하는 솔루션의 조화로운 구성으로 청정에너지와 함께 마이크로그리드의 시장을 열어갈 것이다. 지나온 41년의 열정을 성공의 기반으로 희망의 100년을 꿈꾸며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솔루션 기업 신성이엔지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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