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하이브리드 온돌소파 코모라도, 거실문화 혁신 중

경기도 광주소재 장수산업

 

장수돌침대는 세계 최초로 침대에 IoT기술을 접목한 뉴-오스타 (New OST)를 출시했다. 피곤한 퇴근길, 스마트폰으로 잠자리를 미리 따뜻하게 할 수 있다. 고객을 위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가고 있는 장수돌침대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제 장수돌침대는 한 차원 높은 연구를 하고 있다. 장수돌침대 에서 수면을 취한 뒤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에너지 충전정도와 건강을 체크하고, 가상현실 콘텐츠 솔루션을 통하여 개인맞춤형 힐링을 할 수 있는 미래지향형 첨단 침대의 연구개발을 2년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고객을 위한 장수돌침대의 연구는 계속 되고 있다.

 

(주)장수산업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 수상
(주)장수산업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상 수상

 

대통령상만 3번 받아 

2015년, 장수돌침대는 대한민국 제품안 전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것은 어린 아기들이 먹는 젖병이나 장난감을 비롯한 수백만 가지의 생활용품 중에서 선정되는 최고의 상으로서 대통령상 수상의 의 미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전 2004 년 대한민국 우수전기제품의 날에도 최우 수전기제품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장수돌침대는 고객이 숙면을 취하는 동안 무의식 상태로 누워서 자는 침대 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는 장수돌침대의 기준은 엄격하다. 일만 개에 하나의 단위인 100ppm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창업자의 정신으로 완벽한 제품을 만든다. 그 외에도 장수돌침대는 뛰어난 브랜드 파워와 소비자의 입소문에 의해 각계에서 수여하는 상을 지속적으로 수상하고 있다. 한 국소비자웰빙지수 1위, 2013년 고객감동브 랜드지수 1위, 2017년 현재 11년 연속으로 100만 명의 소비자가 직접투표를 통해 선 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한국소비자포 럼) 수상,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명품 브랜드로서 인정을 받아왔고, 마침내 2017년 제 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혁신상 명품창출 부문 단체표창을 수상하여 국가에서도 명품으로 인정하였다. 

 

위기를 기회로, 해외진출로 성장한 장수돌침대 

1998년, 대한민국에 큰 시련이 왔다. 바로 IMF가 터진 것이다. 웬만한 대기업도 무너지고 축소하던 그 때, 최창환 회장만은 생각이 달랐다. “위기가 기회다”라고 생각 한 것이다. 한국이 어려우니 외국에서 외화를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생각과 동시에 그해 5월 미국으로 갔다. 미국 지사를 설립하자마자 뉴욕과 뉴저지에 대리점 을 개설하면서 해외시장진출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그 때가 창업한지 6년이 못되는 해였다. 미국 시장개척에 이어 1999년 9월에는 중국 상해인근에 한국독자 법인으로 공장을 설립하여 중국내수시장 공략에 집중했다. 중국에 회사를 설립할 때 남들은 동북3성이나 산동성 등 춥고 한국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북방에다 공장을 하라고 했다. 그러나 최 회장의 생각은 또 달랐다. 장수돌침대는 명품 고가 브랜드이니 부자가 많은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상해는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들이 오는 무역의 각축지가 될 것이라 생각하여, 공항이나 대형 전시 컨벤션이 가까이 있는 시내에서 30분 안에 갈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람회에서 보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곳. 그곳에 장수 돌침대의 중국법인 장수촹(짜싱)유한공사를 설립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주효했다. 대리점 400군데, 대리상 1,700여개를 보유하는 사업을 전개하였다. 남들이 하지 않을 때, 어려울 때, 세계시장을 공략하여 전 세계 13개국에 수출하며 성장했다. 장수돌침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다른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장수돌침대 

지난 25년간 장수돌침대의 사랑은 사람 우선의 기업문화를 통해 알 수 있다. 장수돌침대에는 대문이 없다. 사람들이 편안하게 지나갈 수 있게 한 것이다. 구내식당도 없다. 지역주민들의 식당으로 자연스러운 나눔 경제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가을이 오면 장수돌침대의 넓은 마당에는 대봉감이 주렁주렁 열린다. 이웃주민들과 나눠먹을 만큼 다정한 기업이다. 또한 장수돌침대는 불우이웃돕기 등 지난 25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작년 11월 23일에는 탈북자 250명 초청행사를 통하여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매년 다양한 나눔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장수돌침대, 전통온돌문화의 세계화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개척 

장수돌침대는 ‘건강한 수면문화 창조를 통한 전통온돌문화의 세계화’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JS-Global 2022’를 설정하여 글로벌 시장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창사 30주년이 되는 2022년까지 해외공략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였다. 해외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먼저 FTA 협상국을 우선으로 두고, 중국 내수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중국 생산 거점을 활용한 아세안(ASEAN), 중동, 유럽 시장의 연계 진입을 통한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수돌침대의 DOL, Dream Of Life 

장수돌침대의 ‘돌’은 단순히 천연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DOL(Dream Of Life)’ 를 의미한다. 사람은 누구나 오늘이 내 인 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 생각하지만, 장수돌침대는 ‘오늘보다 젊은 내일, 오늘보다 건강한 내일,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추구하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앞으로 세계인의 잠자리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고 꿈을 꾸고 있다. 

 

장수돌침대의 탄생 배경 

장수돌침대를 만들게 된 동기를 최창환 회장은 부인을 사랑했기 때문이란다. 첫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하여 일상 생활을 못하고 꼼짝없이 누워만 지내는 아내를 위해 몸에 좋다는 것은 다 해보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온열이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오직 아내를 위하여 만든 것이 장수돌침대의 탄생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뜨끈뜨끈한 온돌침대를 사용한 아내의 상태가 점점 나아지고 일상생활을 원활히 하는 것을 확인한 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2년여 동안 임상 실험을 통한 연구개발을 마치고 1992년 세계 최초로 건강침대를 만드는 회사를 창업하였다. 장수돌침대는 이처럼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만들어준 침대이다. 장수돌침대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수돌침대를 구입한다고 한다. 그래서 모두들 “장수돌침대는 사랑이 있어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첨단기술 도입을 통한 시장선도 

장수돌침대는 전통온돌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적용해 특허받은 히팅플로어 (Heating Floor) 공법의 돌침대(복사열 방식의 특허<제0188315호>를 받은 장수돌침대만의 노하우로, 온돌의 구성요소 중 부엌에서 데워진 공기가 방으로 전달되는 불고개를 침대에 적용한 방식)를 생산 하고 있다. 2015년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뉴오스타를 출시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구에 IoT(Internet of Things) 를 접목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뉴오스타(New OST)는 2년여 간의 연구와 사용 자테스트 끝에 침대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와이파이(Wifi) 기술을 접목한 건강침대다. 스마트폰으로 미리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장수돌침대 뉴오스타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건강침대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미려한 디자인의 스마트 컨트롤러에 무드 등을 탑재해 안락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고, 컨트롤러에 스마트폰 충전단자가 내장되어 있어 침대 헤드 보드쪽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는 편리성도 더했다.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Interview 

Q. 아무래도 수면과 관련한 연구, 개발을 많이 할 것 같다. 어떤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나? 

A. 일반 침대가 ‘편안하게 쉰다’는 개념이라면 장수돌침대는 배터리 충전기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수돌침대는 침대에 서 단순히 피로를 푸는 것이 아니라, 플러스 알파로 수면을 취하는 동안 몸에 에너지를 채워주고 건강을 지켜주는 제품이며, 당사는 더욱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Q. 시장변화에 대한 제품개발은? 

A. 그 동안은 잠을 자는 침대로만 사용된 돌침대였으나, ‘침실에서 거실로’라는 공 간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면서 돌 소파를 개발하였고, 타깃 또한 노년층이 아닌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 소파를 출시했습니 다. 그 중에서 ‘코모라도’는 돌침대란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내놓은 소파입니다. 이태리 디자인을 적용했고, 소파전용 쿠션도 만들었습니다. 온열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푹신한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던한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하다보니 신혼부부가 결혼예물로 택하는 등 최근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Q.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뉴-오스타’ 는 어떤 제품인가? 

A. 세계최초 사물인터넷(IoT) 기반 복사열 건강침대인 뉴-오스타는 Wi-Fi로 Control 에 있어 시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특허받은 히팅플로어 공법의 건강침대입니다. 모바일 앱으로 침대를 집 밖에서도 제어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퇴근 전 미리 돌 침대를 예열하거나 집 밖에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환경에서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수바이오볼 이라는 제품은 미국 FDA승인을 받아 효능을 인증 받았습니다. 뉴오스타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넣은 신기술 돌침대입니다. 여기에 장수돌침대만의 특허기술인 ‘히팅플로어’ 기술로 원적외선 복사열이 사용자의 몸 속 깊숙이 전달됩니다. 

Q. 앞으로의 장수돌침대를 구상해본다면 어떤 모습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인가? 

A. 이제 잠을 자면서 내일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대입니다. 장수돌침대는 한국전통온돌문화와 자연과학의 만남으로 탄생하였습니다. 평창올림픽 때 외국인들이 우리 온돌문화에 감명받아 SNS로 전파된 바 있습니다. 이런 온돌문화를 장수돌침대만의 자연친화적인 기술로 더욱 발전시켜 해외진출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한국 온돌문화, 장수돌침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Q. 소비자들이 장수돌침대를 떠올릴 때 어 떤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고 싶나? 

A. 사랑입니다. 한 남자의 아내 사랑에서 장수돌침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내를 그리고 가족을 아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돌침대, 그 진한 가족 사랑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소비자들 및 임직원분들에 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오늘 아침에도 장수돌침대에서 100만 고객이 활력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고객에게 더 높은 서비스 만족과 최고의 컨디션을 선사하기 위해 장수돌침대 임직원들은 고객을 내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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