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선

UNDER THE SKIN (2018) 

우레탄도색, 스티로폼, 리니어 기어, 감속모터 

400x200x280 cm

 

UNDER THE SKIN (2018), 임영선
UNDER THE SKIN (2018), 임영선

지금도 핸드폰 없이는 못 살 정도로 우리는 기계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미래사회는 더 첨예하게 기계와 같이 살아갈 것입니다. 이 작품은 인간과 로봇의 형태 가 반반씩 있는 구조체입니다. 형태적으로 반은 인간이고 반은 로봇인데 이는 미래문명에 대해 비관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낙관적이지도 않은 그저 무표정한 표정의 형태입니다. 

저는 인간에 관한 주제를 갖고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계도 인간의 편리를 위해서 만들어집니다. 형태작업을 주로 합니다. 작품에 테크놀로지를 활용 한 센서, 구동하는 시스템을 활용합니다. 인체는 움직입니다. 움직여야 관객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임영선 작가
임영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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