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그리고 도전 글:양재영 (Global YBM 미얀마 5기)
글로벌 76억을 고객으로 글:김지현 (Global YBM 베트남 8기)
꿈을 꾸게 만들어 준 GYBM 글:백승철 (Global YBM 인도네시아 4기)
務實力行, 務實力行 그리고 務實力行 글:전소연 (Global YBM 태국 3기)

(출처: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
(출처: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

 

변화 그리고 도전 

글 | 양 재 영 (Global YBM 미얀마 5기)

내가 Global YBM을 지원한 이유는 해외에서 성공하고 싶은 꿈과 필리핀에서 겪은 모든 한계를 이 프로그램은 부족함 없이 명쾌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많은 특강을 들으면서 과거 대우그룹에서 일했던 분들의 경험과 내가 해외시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의 이미지가 겹치면서 큰 공감을 했다. 그리고 여기서 세계경영이라는 큰 꿈을 가지고 교육을 받고 있다. 처음에는 군대 같았지만, 여기 생활의 차이는 스스로 움직이려는 노력과 적극성이다. 더 일찍 일어나서 매일 반갑게 맞이해주는 동기생, 강의에서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Global YBM의 연수생들은 정말 대한민국의 어느 청년보다도 자랑스럽고 멋지다. 먼저 말을 걸어 다가가는 연습을 하고,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매일 일과를 정리하며 잠자리에 들고 미래 사업가로 거듭나는 자질을 갖추는 연습을 한다. 또한, 특강을 통해 사람과의 관계에서 우리가 여태껏 해왔던 많은 사고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런 생활을 한 지 약 1달이 지났다. 주변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서서히 나를 바꾸는 것 같다. 

대한민국 젊은이들과 또래의 친구들에게 해외에서의 창업과 취업을 목표하면 Global YBM에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국내에서 더욱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Global YBM과 함께라면 충분한 교육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배우고 준비 할 수 있으며, 더 큰 세상을 접하고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다. 그리고 우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김우중 회장님의 말씀을 빌려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우리끼리 아웅다웅 살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밖으로 나가자. 옛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받은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

 

글로벌 76억을 고객으로 

글 | 김 지 현 (Global YBM 베트남 8기)

김우중 회장님의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은 글로벌 매니저가 되겠습니다. 먼저 Global YBM을 통해 중간관리자가 되어 제조업 현장에서 생산관리 업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교육과정 및 근무 중에도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측의 피드백을 통해 창업 비전을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현지인들의 말, 생각, 일하는 방식, 소비의 동기 등 모든 것을 직접 부딪치며 체득하겠습니다. 

수업시간 중 이국종 교수님께서 질문하셨습니다. ‘연평해전에서 죽어간 병사들이 국가 보조금이나 훈장 때문에 죽기 직전까지 자신의 자리에서 의무를 다 한 것이냐?’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한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양한 환경에서 살고 있고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를 믿고 Global YBM 베트남 과정을 선택했습니다. 이젠 제가 선택을 받기 위해 역량을 갖출 차례입니다. 

수만 가지의 다양한 기회를 포기하고 단지 ‘안전하게 공무원 준비 해라’, 혹은 ‘그저 평범하게 살아라’라는 이야기가 정말 듣기 싫었습니다. 남들처럼 단지 작은 아파트 하나를 위해 지금의 행복을 포기하며 30년이나 더 저축하고 빚을 갚아 나가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난 9년간 백화점 및 편의점 가맹본부에서 영업관리 업무를 했었습니다. 점포 하루 매출의 중요한 구성요소는 ‘객단가’와 ‘객수’입니다. ‘대한민국 인구 5천만 vs. 세계 인구 76억’ 즉, ‘1대 152배’ 입니다. 단순히 비교해 보아도 한국 시장을 벗어난 글로벌 창업은 스케일이 다릅니다. 한국 밖에 제가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가 더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지금은 타이밍이 좋습니다. 한국인을 환영해주는 분위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인 오늘, 성공해도 큰 물에서 성공하고 망해도 크게 망하며 깨닫고 싶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이 유대인, 화교들보다 부족한 것이 무엇입니까? 세계로 나가서 국위 선양하겠습니다.

 

꿈을 꾸게 만들어 준 GYBM 

Boys be ambitious! 

글 | 백 승 철 (Global YBM 인도네시아 4기)

저는 대학교 교육에 뜻이 없음에도 타인의 부정적 시선에 맞설 용기가 없어 억지로 공부하고, 자격증에 연연하며 학점에 목매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을 돌아볼 시간도 없이 눈앞에 벌어진 일들을 처리하기 급급했던 시간이 지나가고 계속된 취업실패로 친구들에 비해 계속 뒤쳐진 느낌이 들 때, 오래 전 의류벤더업체에서 근무하던 시절 동료 직원들이 추천해준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GYBM 지원공고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입소식 이후 한 달의 기간 동안 직무역량, 현지어, 극기훈련 등의 교육과정과 ‘글로벌경영’이라는 같은 꿈을 가진 연수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저는 두 가지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주체적인 삶을 찾자’는 것입니다. 타인과의 경쟁을 지양하며 진정으로 저에게 필요한 공부와 일을 찾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삶을 실현하는 것이 현재의 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목표는 ‘해외정착’입니다. 연수과정 수료 이후 한 회사에서 꾸준히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창업을 하고 싶습니다. 취업을 통해 꾸준히 경영 Know-how를 배우고 해외 현지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진정한 해외 지역 전문가로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6시 기상과 함께 이루어지는 아침 운동과 22시까지의 긴 교육 시간이 버겁고, 때로는 놓아버리고 싶지만 지금 제가 가는 길이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힘든 것이 당연하고, 불확실한 미래로 악몽같은 나날들을 보내던 때, 10년 후에 대우의 인적 네트워크 자원과 저만의 Know-how를 토대로 세계경영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꿈꾸게 만들어준 대우세계경영연구원과 GYBM에 감사를 드립니다.

 

務實力行, 務實力行 그리고 務實力行

글 | 전 소 연 (Global YBM 태국 3기)

한달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생각의 폭도 넓어진 것을 느낍니다. 리더십 특강 및 직무교육, 하루 8시간의 현지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면서 두 가지의 비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인성, 좋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당연한 말이면서 쉬운 말일 수 있지만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며 살기란 쉽지 않을 수 있습니 다. 김우중 회장님의 가치관에도 상생이라는 원칙이 있었기에 글로벌 무대에서 큰 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연수과정 속에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지를 항상 생각하며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태국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입니다. 저를 포함한 GYBM 동기생 모두는 현지 국가에서 단지 취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가로의 성공을 꿈꾸며 이곳에 왔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현지에서 충분한 직무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종이나 직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일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에 취업하여 5년 이상 근무하면서 태국 내 사업 전반과 문화에 정통할 수 있을 만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충분히 경력을 쌓으면서 현지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단단히 구축한 후에 좋은 아이템으로 사업을 구상한다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달 동안 많은 분들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그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 속에서 제가 느낀 한가지 공통점은 실력을 바탕으로 내가 있는 자리에서 꾸준하게 그 일을 해나가는 신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9개월의 과정 속에서 힘들고 지치는 일들이 분명히 있을 테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Global YBM연수과정을 끝냈을 때 실력을 갖춘 준비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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