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기업, 글로벌 진출의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전시회 기간동안 채용박람회도 열려

IMID 2018 전시회 포스터 (제공: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IMID 2018 전시회 포스터 (제공: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이동훈)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8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는 “Display, the key to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50개사에서 35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부스를 둘러보고 오크우드호텔로 장소를 옮겨 전시참가업체와 일대일 무역상담회도 진행된다.

전시회 둘째 날과 마지막 날인 25일과 26일 양일간에는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국내외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는 『IMID 2018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된다. 첫날에는 “Big Player의 비즈니스 전략”, “디스플레이 시장 및 산업 트렌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Ⅰ”의 세 가지 세션이, 둘째 날에는 “글로벌 인더스트리 기술 및 사업전략”, “OLED 테크놀로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Ⅱ”의 세 가지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포럼은 17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으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채용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의 중심에 놓인 디스플레이 산업을 둘러보고 일자리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월간 스타트업4=문성봉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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