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미디어스토리’는 플랫폼서비스 사업을 통해 기업의 물류비를 절감해주고, 기사들의 수익을 증진시키고 있다. 방송과 미디어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도 병행 중이다. <스타트업4>가 ‘10문 11답’을 통해 기존 퀵서비스 콜센터의 관행인 수수료 착취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디어스토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1. 어떤 회사인가요?
IT(플랫폼서비스)사업과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2. 창업 배경과 계기는?
과거 플랫폼비즈니스 스타트업을 경영하다가 내·외적인 사유로 실패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절치부심하고 올 08월부터 재창업에 도전해 정부지원사업 선정, 정책자금 융자, 특허등 지재권 취득, 벤처기업인증, APP개발 등 많은 일들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지만, 실패 후 다시 재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성공의 조건'을 갖추는 것 보다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재창업‘ 후 성공하는 몇 안 되는 선례를 만들고 싶습니다.

3. 아이디어(아이템)의 차별화와 독창성은?
기존 퀵서비스 콜센터의 관행인 23% 수수료 착취와 콜센터의 갑질로부터 주문자(기업)와 기사들을 해방시켜 주문자(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기사들의 수익증진을 가져올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입니다.

4.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한 것인가? - 소비자들이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나요?
본 아이템은 B2C모델입니다. 그러나 주문자(기업)의 최대 화두인 '물류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분명한 니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제품 및 서비스는 출시됐나요? - 출시됐다면 성과는?
린테스트 및 베타테스트를 거쳐 11월 중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6. 제품 혹은 서비스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소비자들이 누리게 될 혜택(이익)은 무엇인가요?
특징(장점)은 주문자(기업)와 기사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 퀵서비스 콜센터 삭제, 수수료23% 삭제, 실시간 기사(물류)추적 등입니다. 혜택은 주문자(기업)의 물류비10% 절감, 기사의 수익 13% 증가입니다.

7. 대표님(성함)과 구성원들 소개 부탁합니다. 아울러 회사 자랑거리가 있다면?
약 20여 년간 방송·영화 쪽에서 일을 했고, 과거 스타트업 경영 실패의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는 대표와, 15년 개발경력의 개발자, 미디어콘텐츠를 제작하는 담당으로 팀빌딩을 하고 있습니다.
(주)미디어스토리는 스타트업 기업이면서 방송과 미디어를 기획·제작하는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즉, 자체적으로 홍보·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향후 발전하게 될 (주)미디어스토리를 지켜봐 주십시오.

8. [비즈니스 모델] 수익을 창출한 확실한 방법이 있나요?
기사에게 프로그램 이용료(33,000원/월)를 받고, 기사 전용보험상품 개발, 기사전용 쇼핑몰 운영수익이 BM입니다.

9. 자금 조달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융자를 받았고, 창업진흥원에서 해당 아이템으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과제 수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미디어콘텐츠 제작을 병행하고 있어 매출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10. 향후 계획은?
2018년 10월부터 11월까지는 광고·홍보 마케팅, 11월 출시(무료화), 12월 유료화 전환 예정, 2019년 1월 기사 전용보험상품 런칭, 2019년 05월 전용쇼핑몰 런칭할 계획입니다.

월간 스타트업4와 벤처창업신문 공동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의 아이돌을 찾습니다, '굿모닝 스타트업 101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10문 11답’은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질문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래 기사 링크를 클릭한 후, 답변을 작성하면 된다.

굿모닝 스타트업 101 프로젝트 https://goo.gl/mXwchp

작성한 답변을 바탕으로 한 기사는 <스타트업4>에 실리게 되며, 이 중 우수 스타트업은 <스타트업4> 오프라인 잡지에 소개 될 예정이다.

[월간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