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에 어려움 겪고 있는 도내 초기 창업기업 대상
국가별, 품목별로 사전 매칭된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 주선

‘2018 글로벌 진출 원스톱 무역 상담회’에서 창업 기업이 해외바이어와 맞춤형 일대일 무역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자료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18 글로벌 진출 원스톱 무역 상담회’에서 창업 기업이 해외바이어와 맞춤형 일대일 무역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자료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22일 수원 노보텔에서 ‘2018 글로벌 진출 원스톱 무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의 대상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초기 창업기업이다.

행사는 경기혁신센터와 경기BI네트워크(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가천대학교, 한양대에리카,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가 함께 주최했다. 상담회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에게 국가별, 품목별로 사전 매칭된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해 글로벌 수출에 관한 모든 과정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회에는 총 43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20개사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초빙했다.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 국가의 바이어들과 1:1 맞춤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KOTRA(사장 권평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와 연계해 해외진출 지원 사업 설명회, 수출 전문위원이 진행하는 해외진출 애로사항 1:1 상담회, 중국과 베트남 현지 기업이 전하는 투자유치 및 시장진출 설명회를 함께 추진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눈높이에서 해외진출에 꼭 필요한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8 글로벌 진출 원스톱 무역 상담회’ 행사장 전경 (자료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018 글로벌 진출 원스톱 무역 상담회’ 행사장 전경 (자료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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