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케어 이어테라피 니르바나 (출처: 퓨먼)
셀프케어 이어테라피 니르바나 (출처: 퓨먼)

주식회사 퓨먼(대표 서종수)은 동양의 이혈 요법과 서양의 신경 과학을 접목해 피로해소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셀프케어 이어테라피 ‘니르바나’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니르바나는 집에나 사무실 등에서 피로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이어테라피 제품으로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다. 

3년여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개발된 셀프케어 이어테라피 니르바나는 헤드폰과 같이 머리에 착용하여 이혈 지압을 통해 피로회복 및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니르바나에 접목된 이혈요법은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되어지는 귀의 270여개의 이혈 및 150개의 혈점에 대해 신경을 활성화시켜 휴식과 이완을 돕는다. 

이러한 이혈요법은 1980년대에 들어 체계화되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1987년 규격화 및 표준화가 이루어져 동양과 더불어 서양 의학으로도 인정받은 상황으로 대체의학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미 이혈요법은 동양에서 수천년 전부터 연구되어 왔으며 서양의 경우 1900년대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1980년대에 들어 부작용이 없고 대체의학으로써 효과를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표준화가 이뤄졌다. 

세계보건기구(WHO)을 통해 대체의학으로 인정받은 이혈요법은 해외에서 만성피로, 우울증, 금연, 두통 등 만성 통증 및 다양한 병증에 대한 대체 치료요법으로 사용 되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의원을 중심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니르바나는 이러한 이혈요법을 기반으로 하는 셀프케어 제품으로 34개의 지압봉이 귀의 주요 혈자리 및 미주신경을 꾸준히 자극하여 피로회복과 숙면에 도움을 준다. 자체적인 임상실험으로 입증된 기술력으로 자율신경계에 대한 자극을 통해 호흡, 혈액순환, 체온 유지 등의 효과를 제공하며 이러한 효과들이 물리적 자극이나 부작용 없이 이루어진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는 10번째 뇌신경이라고 불리는 실질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부위가 귀이기 때문에 퓨먼의 니르바나는 짧은 시간의 자극으로 자율신경계 자극을 통해 사용자에게 건강을 제공하며 셀프케어로 집에서 지속적인 사용으로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다. 

이어테라피 전문가인 최은하 원장과 함께 개발한 니르바나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그리고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고 물리적인 자극을 주지 않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7가지의 모드와 모드별 3가지 타임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어 사용자 취향에 맞추어 사용이 가능해 집에서 편하게 전문가적인 치료 및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어테라피 시장에 최초로 출시된 퓨먼의 니르바나는 관련 기술에 대해 전 세계 150여국에 특허출원 중으로 2018년 3월 킥스타터(Kick Starter)를 통해 제품을 선보여 시작 10일만에 목표금액의 100%을 달성한 이력을 가지고 있고 20여개의 해외 매체를 통해 이슈가 되었다. 이러한 퓨먼은 2016년부터 약 3년 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개발 및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이번 출시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셀프케어 이어테라피 출시했다. 

퓨먼의 남궁연 마케팅 이사는 “3년여라는 시간을 거쳐 내부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들어내게 되었으며 그 첫 결과물이 니르바나로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이어테라피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게 되었다”며 “내부 개발진과 더불어 외부 인사 기술 자문을 통해 매년 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퓨먼은 세상에 없는 제품을 기획하고 만든다’라는 취지로 개발된 니르바나를 통해 사용자와 사람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업4=김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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