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큐 앱, 마이데이터 산업 일환... 한 눈에 정보 확인
내년 P2P 대출 법제화, 핀테크 산업 활성화 기대

비욘드플랫폼서비스 서준섭 대표는 26일 열린 투자융합포럼에서 ‘P2P 플랫폼’을 주제로 잘표했다. (출처: 스타트업4)
비욘드플랫폼서비스 서준섭 대표는 26일 열린 투자융합포럼에서 ‘P2P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했다. (출처: 스타트업4)

[스타트업4] 2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카이트타워 14층에서 제210회 투자융합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소액투자 P2P 플랫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내년 법 제정을 통해 핀테크계 규제가 풀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비욘드플랫폼서비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는 바로 종합자산관리 앱 ‘뱅큐’다.

뱅큐 앱은 마이데이터 산업의 일환으로 본인신용정보를 통합 조회하는 등 모든 정보를 한 군데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정보관리, 데이터 산업 관련 업무, 자산관리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자동으로 장부가 구현되는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서준섭 대표는 뱅큐 경쟁력 요소로 △비 제도권을 포함한 종합적인 자산 분석 △경쟁 서비스 대비 정확한 소비 분석 △단순 조회를 넘어서는 금융 플랫폼을 언급했다. 

P2P 대출 플랫폼 시장에도 진출한 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P2P 법제화 추진에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서 대표는 비욘드 페이에 관해 간략하게 설명을 덧붙였으며 비욘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kl219@startu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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