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나눔, 올해 첫 ‘기업가정신’포럼 개최
윤종록 교수·이원재 대표 등 연사로 나서

제7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이 열리고 있는 모습 (자료: 도전과나눔)
제6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이 열리고 있는 모습 (자료: 도전과나눔)

[스타트업4] 토스 성공 신화를 이끈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기업가정신’에 대해 강연한다.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은 오는 18일 GS타워에서 올해 첫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가정신 포럼’은 7회를 맞았다.

도전과나눔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업가정신 포럼’을 운영 중이다.

이번 포럼의 첫 연사로는 윤종록 가천대학교 석좌교수가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을 지낸 윤 교수는 ‘이스라엘의 창업생태계는 왜 강한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윤 교수는 한국전기통신공사 이사·미국현지법인 KTAI 사장, KT R&D부문장 부사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서는 이원재 요즈마그룹 대표 또한, 윤 교수와 같은 주제로 강연한다.

이 대표는 Korea-Israel Charber of Commerce 부회장, Israel-Korea Business Council 이사,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지냈다.

마지막으로 최근 한국의 네 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한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는 ‘Toss 신화의 주인공 이승건대표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대표는 2007년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후, 2008년 삼성의료원 전공의를 지냈으며, 2012년 중소기업청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우수 졸업한 뒤, 2013년 비바리퍼블리카 법인을 설립했다. 2015년에는 간평 송금 서비스 ‘토스(Toss)’를 출시했다.

한편, 2월 8일 열리는 포럼에서는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과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2019년 한국·중국 경제 심층 해부’를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지난 6회 ‘기업가정신 포럼’의 모더레이터로 나선 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 (자료: 도전과나눔)
지난 6회 ‘기업가정신 포럼’의 모더레이터로 나선 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 (자료: 도전과나눔)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lhj@startup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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