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대피 완료, 인명 피해 없어
환기실 모터 과열로 연기 발생 확인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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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4] 합정역에 연기가 발생해 네티즌들의 우려 섞인 관심이 쏟아졌다.

서울교통공사는 6호선 합정역에 연기 발생으로 16일 12시 28분경부터 무정차 통과 중이던 전동차 운행이 13시 5분부터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기 발생은 환기실에 있는 공기조화기 모터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역사에 있던 승객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합정역에 찼던 연기가 모두 배출돼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동일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모터 과열 원인을 밝혀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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