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4]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해 연간 주택 매매거래량이 85.6만 건으로 전년(94.7만 건) 및 5년 평균(101.0만 건) 대비 각각 9.6%, 15.2% 감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6만 건으로, 전년 동월(7.2만 건) 및 5년 평균(8.6만 건) 대비 각각 22.3%, 3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수도권 거래량(47.1만 건)은 전년 대비 6.6% 감소, 지방(38.6만 건)은 13.0% 감소하였으며, 지난해 12월 수도권 거래량(2.6만 건)은 전년 동월 대비 30.6% 감소, 지방(3.0만 건)에서 13.2% 감소하였다.

지난해 연간 전국 아파트 거래량(56.3만 건)은 전년 대비 7.8%, 연립‧다세대(17.1만 건)는 12.1%, 단독‧다가구(12.2만 건)는 13.8% 각각 감소하였으며, 12월 아파트 거래량(3.4만 건)은 전년 동월 대비 27.5%, 연립‧다세대(1.3만 건)는 11.1%, 단독‧다가구 주택(0.9만 건)은 15.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연간 전월세 거래량은 183.1만 건으로, 전년(167.4만 건) 대비 9.4% 증가, 3년 평균(165.5만 건) 대비 10.6% 증가하였으며,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14.3만 건으로 전년(12.7만 건) 및 3년 평균(13.2만 건) 대비 각각 12.4%, 8.6% 증가하였다.

또한 연간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0.5%로, 전년(42.5%) 대비 2.0%p 감소하였으며, 1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0.9%로 전년 동월(41.7%) 대비 0.8%p 감소하였다.

연간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121.8만 건)은 전년 대비 9.7% 증가, 지방(61.3만 건)은 8.7% 증가하였다. 12월 수도권 거래량(9.4만 건)은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 지방(4.8만 건)은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