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도입
[스타트업4] 21일, 마이지놈박스는 플랫폼 버전 2.0을 거쳐 버전을 3.0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창립한 마이지놈박스는 IT와 BIO 기술을 융합해 DNA 공유경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하고, 다수의 협력사들과 클라우드 기반으로 유전체 정보를 가진 일반인이 자신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플랫폼 버전 3.0은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고 대용량의 유전체 데이터 운용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핵심이다.
꾸준한 사용자 증가로 최근 100만 명을 돌파한 마이지놈박스는 단일 데이터 크기가 매우 큰 유전체 데이터의 특성 상 빅데이터 활용은 필수적이라 판단해 이번 버전을 출시했다.
마이지놈박스의 플랫폼 개발본부 함인철 본부장은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도입으로 늘어난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원할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고,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 필수적인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마이지놈박스 개발진은 4.0버전에 도입될 Blockchain기반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향후 로드맵에 따라 플랫폼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이지놈박스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의 과정이 블록체인에 저장되고, 투명성이 확보됨과 동시에 등록된 디지털 자산의 이력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모든 공급자와 사용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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