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4] DNA APP CENTER는 마이지놈박스의 DNA APP MARKET에 DNA APP을 제작하는 TOOL이다. 현 마이지놈박스의 DNA App들은 주로 전문 유전자 분석 업체들과 협력하여 제작되었으나, 앞으로는 유전자 관련 연구자 또는 생물, 바이오 관련지식을 갖춘 대학생들도 진행하던 연구를 바탕으로 자신의 DNA App을 개발 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마이지놈박스의 DNA App 협력사 들에게는 표준 API를 제공하여 민감한 지적 재산권 및 기술 노하우 등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고 DNA APP개발의 진입장벽을 낮춘다다. 협력사 입장에서 판로개척의 이점을 얻고 출시된 APP들은 사후관리인 이슈 트레킹 및 사용자의 평가 등의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참여자와 개발자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생태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마이지놈박스의 DNA App Center는 유전자 데이터 분석알고리즘으로 결과값의 분석과 함께 종합 결과표를 가지고 개발자가 6단계의 과정을 통해 자유롭게 디자인하여 리포트를 구성 할 수 있도록 ‘App Builder’를 제공한다. 

‘App Builder’를 통해 개발된 앱은 실제 개인 개발자들에게 수익이 돌아가는 배분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각각의 개발 앱이 갖게 되는 사업 확장성의 시너지까지 개인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이폰 유저는 앱스토어를, 안드로이드 유저는 구글플레이를 사용하듯, 유전체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개인이라면 마이지놈박스의 DNA APP MARKET을 사용할 수 있도록 DNA APP 시장을 개방화 하였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