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8일 ‘중폭 개각’ 단행
[스타트업4]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자가 8일 장관 지명 소감을 밝혔다.
박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3년차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2006년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돌파한지 12년 만에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선진국에 얼마 전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명실상부한 선진국 정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요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 창업벤처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7개 정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관련기사
- [2019 중기부 업무계획] 벤처펀드 4.8조원 조성, ‘제2 벤처 붐’ 확산시킨다
- 중기부,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추진...기업 당 최대 ‘3,000만원’ 지원
- 중기부,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 "제2벤처 붐, '스케일업'에 중점 둔다"
- 중기부, 첫 여성 국장 탄생...공무원 ‘유리천장’ 깰 신호탄 될까
- 중기부 김학도 차관, “스마트 공장 시범공장 2배 확대”
- 김학도 중기부 차관, “스마트공장 설비투자 융자자금 2조원 마련할 것”
- 중기부, 14개 시·도 ‘찾아가는 규제자유특구 설명회’ 개최
- 중기부, ‘상생협력법’ 개정·공포..."납품단가 제값받기는 상생협력의 시작"
- 중기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오픈스퀘어-D 대전' 문연다...‘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 정부, 1월 17일부터 규제 샌드박스 시행... ‘규제혁신’ 제도 도입
- 중기부,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적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한다
- 중기부, 혁신적 창작활동 발굴·지원하는 ‘메이커운동’에 ‘총 44억 원’ 지원
- 국민 81% '창업지원사업 알아'... 창업 생태계 개선 '긍정적'
- 박영선 중기부 장관후보자, “중소기업 기술탈취 시 ‘10배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할 것”
- 중기부, 2019년 전자상거래 활용 수출 사업 참여기업 모집
- 중기부, 창업기업 해외진출 날개 단다
- 중기부,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전략 포럼’ 개최...12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초청
- 창업지원기업, 5년 후 생존률 일반 창업기업 보다 2배 더 높아
- 남성·세명전기공업, 중소기업 성장의 본보기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
- 12개국 주한 대사관 "우리나라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꿈을 이루세요" 손짓
- 중기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전략 포럼... 스타트업 해외진출 돕다
- 박영선 중기부 장관, 취임 첫 행보로 강원산불 피해 기업 방문...‘경영정상화 지원’ 약속
- 중기부, 국내 최대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개최
- 중기부, 상생과 공존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