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에서 투자까지, 초기 창업기업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한다

‘2019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포스터 (자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포스터 (자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4]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보육하는 ‘2019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의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에는 총 15팀 내외를 선발해 밀착 보육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 입주공간인 I-스퀘어를 최대 1년 6개월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고 최대 1,0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도 함께 지원한다. 

보육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액셀러레이터사가 운영한다.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안정적으로 사업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창업 특화교육이 진행되며 전문가 멘토를 배치해 창업 초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돕는다. 

보육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창업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의 직접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사의 국내외 투자 연계 등 후속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작년 ‘2018 강원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으로 도내·외 16개 팀을 선발해 매출 6억 5천, 신규고용 17명, 투자유치 7천만 원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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