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과 이화여자대학교, 고용노동부가 10일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는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제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화여대는 오는 9월부터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석사·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대는 커리큘럼 개발 및 전공과정 운영, 전문 연구인력 양성, 교수 연구 및 학생 활동 공간을 지원한다.

 

SK그룹은 장학금 및 연수, 연구 및 교과목 개발, 전담 조교 및 연구인력 등에 필요한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용부는 사회적 경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행정 지원 및 정보공유, 홍보 및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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