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가고 싶어 하는 우수기업 대표와 근로자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모여 청년 일자리 선도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환하고 이를 다른 중소기업들에 전파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과 고용노동부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은 16일 오후 ㈜마이다스아이티 세미나실에서 6개의 청년 일자리 선도기업과 그 소속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참석하는 기업들은 채용경쟁률이 1000 : 1을 기록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장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람중심 경영을 하고 있다. 기업마다 차이는 있지만 블라인드 채용, 최소의 비정규직,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 체계적인 인력 양성 등을 실천하고 있다.

 

정부는 이들의 노하우를 발전시키고 모델화해 다른 중소기업들에게 전파하고, 또 중소벤처 기업 경영상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가칭)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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