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활동 경험 공유‧확산
사람 중심 국가균형발전 구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2019년 지역혁신가 워크숍을 가진다. (출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2019년 지역혁신가 워크숍을 가진다. (출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스타트업4]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4일부터 이틀간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2019년 지역혁신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사람 중심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지역혁신 체계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문화예술, 생태환경, 산업 창업, 과학기술,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 생각으로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지역혁신가 58명을 선정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균형위에서 선정한 지역혁신가와 17개 광역지자체 국가균형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에서의 지역 혁신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혁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변광섭 혁신가의 지역 혁신 활동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분야별 지역 혁신 활동에 대한 지역혁신가들의 원탁대화 및 토론, KAIST 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의 오픈 콘서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균형위는 앞으로도 지역 혁신 활동 사례를 적극 확산하고 지역혁신가 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발전시킬 수 있는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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