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예정 장병의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직을 앞두고 있는 전역예정 장병들은 국방전직교육원(원장 신만택)에서 귀농·귀촌 전직기본교육을 수료한 후 본인이 희망할 경우 무상으로 귀농·귀촌 심화교육을 이어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또 향후 도시근교 텃밭 소유주와 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장병을 상호 연결해 주는 ‘랜드쉐어(Land Share) 매칭’이나 귀농인이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농업경영의 전 과정을 배우는 현장교육인 ‘도시농업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국방전직교육원은 지난해까지 통합으로 실시해 오던 전직기본교육을 올해부터는 취업, 창업, 귀농·귀촌 등 전직 목표별로 교육과정을 분리, 운영하여 수요자의 다양한 전직관련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전직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1일 국방전직교육원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최형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역예정 장병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전직교육원이 추진하고 있는 ‘전역예정 장병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과 ‘귀농·귀촌, 창업, 취업 등 다양한 전직목표 및 니즈 충족 기여’라는 취지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감하면서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국방전직교육원은 연 약 9,000만 원 가량의 예산절감과 함께 전역예정 장병의 귀농·귀촌 성공률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국방전직교육원은 귀농·귀촌 심화과정을 비롯한 협약기관의 귀농·귀촌 사업에 대해 전역예정 장병에게 홍보와 참가자 모집 및 안내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심화교육과정 등 귀농·귀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개설 및 정착지원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현장체류형 교육장소로 선도농장의 섭외를 협조하는 한편 멘토링을 위해 농장주와 교육생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각각 하게 된다.
주된 협력이 이뤄질 귀농·귀촌 심화교육은 초급·입문 수준의 현 국방전직교육원의 귀농·귀촌 전직 기본교육의 수준과 효과를 보완할 뿐 아니라 예비 귀농인의 주된 관심인 최대 3억 원의 귀농창업자금과 최대 5,000만 원의 주택 구입 및 신축자금 등 정부정책자금 신청을 위한 자격요건인 귀농관련 교육 100시간 이수의 충족이 용이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추가교육의 성격이다. [귀농관련교육 100H 이수 : 귀농귀촌 기본교육(32H) + 귀농귀촌 현장체험프로그램(16H) + 귀농귀촌 심화교육(50H) = 98H(필수 지자체 교육 8H 별도)]
국방전직교육원은 지난해까지 통합으로 실시해 오던 전직기본교육을 올해부터는 취업, 창업, 귀농·귀촌 등 전직 목표별로 교육과정을 분리, 운영하여 수요자의 다양한 전직관련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전직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1일 국방전직교육원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원장 최형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역예정 장병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전직교육원이 추진하고 있는 ‘전역예정 장병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과 ‘귀농·귀촌, 창업, 취업 등 다양한 전직목표 및 니즈 충족 기여’라는 취지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감하면서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국방전직교육원은 연 약 9,000만 원 가량의 예산절감과 함께 전역예정 장병의 귀농·귀촌 성공률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국방전직교육원은 귀농·귀촌 심화과정을 비롯한 협약기관의 귀농·귀촌 사업에 대해 전역예정 장병에게 홍보와 참가자 모집 및 안내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심화교육과정 등 귀농·귀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개설 및 정착지원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현장체류형 교육장소로 선도농장의 섭외를 협조하는 한편 멘토링을 위해 농장주와 교육생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각각 하게 된다.
주된 협력이 이뤄질 귀농·귀촌 심화교육은 초급·입문 수준의 현 국방전직교육원의 귀농·귀촌 전직 기본교육의 수준과 효과를 보완할 뿐 아니라 예비 귀농인의 주된 관심인 최대 3억 원의 귀농창업자금과 최대 5,000만 원의 주택 구입 및 신축자금 등 정부정책자금 신청을 위한 자격요건인 귀농관련 교육 100시간 이수의 충족이 용이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추가교육의 성격이다. [귀농관련교육 100H 이수 : 귀농귀촌 기본교육(32H) + 귀농귀촌 현장체험프로그램(16H) + 귀농귀촌 심화교육(50H) = 98H(필수 지자체 교육 8H 별도)]
특히 교육원은 올해부터 기존의 통합 전직기본교육에서 분리하여 시행하고 있는 귀농·귀촌 전직기본교육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전역예정 간부에게 교육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기본 및 심화과정 등 귀농·귀촌 관련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체험프로그램과 사후관리 등 ‘원스톱 지원체계(One-Stop Support Process: 귀농귀촌 기본교육 → 귀농귀촌 현장체험프로그램 → 귀농귀촌 심화교육 → 사후관리)’를 구축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운영체계를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실제 귀농단계에서 필요한 귀농자금 지원, 토지 매칭 등의 추가사업 과제를 협업기관과 함께 긴밀히 검토, 발전시켜 나아감으로써 새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확대” 사업에서 일정 부분의 몫을 감당하는 것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육운영체계를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실제 귀농단계에서 필요한 귀농자금 지원, 토지 매칭 등의 추가사업 과제를 협업기관과 함께 긴밀히 검토, 발전시켜 나아감으로써 새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확대” 사업에서 일정 부분의 몫을 감당하는 것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역간부를 군내 성폭력예방 전문강사로 양성
국방전직교육원은 올 4월부터 12월까지의 일정으로 국방부 국방여성가족정책과와 협업으로 해병대 간부를 대상으로 군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방전직교육원은 2015년 3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군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여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전역간부들은 성희롱, 성폭력 분야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로 위촉되어 각 군 부대에서 폭력예방 의식확산을 위해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해병대 대상 성폭력예방교육은 군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과정을 수료한 인원 중에서도 전문강사로서의 많은 활동 경험과 격오지 및 도서지역이 많은 해병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예비역 전문강사로 편성하여 교육파견전 워크숍과 연구강의, 표준 교안제작 등을 실시함으로써 군 성폭력예방교육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전역간부 대상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군내 성폭력 예방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전문적이고 장병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방전직교육원은 2015년 3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군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여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전역간부들은 성희롱, 성폭력 분야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로 위촉되어 각 군 부대에서 폭력예방 의식확산을 위해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해병대 대상 성폭력예방교육은 군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과정을 수료한 인원 중에서도 전문강사로서의 많은 활동 경험과 격오지 및 도서지역이 많은 해병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예비역 전문강사로 편성하여 교육파견전 워크숍과 연구강의, 표준 교안제작 등을 실시함으로써 군 성폭력예방교육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전역간부 대상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군내 성폭력 예방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전문적이고 장병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군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과정은 7월까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공동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국방전직교육원은 군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