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력과 사고력을 길러 주는 추리 수수께끼 두뇌 개발 만화 시리즈
수수께끼와 단서들을 통해 독자들이 직접 사건의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성인 독자들에게도 인기

미래엔 아이세움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표지 (제공: 미래엔)
미래엔 아이세움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표지 (제공: 미래엔)

[스타트업4]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추리 수수께끼 두뇌 개발 만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 시리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악마의 드레스’편을 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은 소녀 탐정 카트리에일 레이튼이 조수 노아, 말하는 강아지 셜로와 함께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며 런던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수수께끼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18일에 출간하는 1권 ‘악마의 드레스’는 저주에 걸렸다고 알려진 아름다운 드레스를 구입한 의뢰인이 겪은 잔혹한 사건과 그 사건의 정체를 파헤치는 탐정 카트리에일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수수께끼 문제와 단서들을 통해 독자들이 직접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는 물론 성인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에피소드 중간에 삽입된 ‘숨은 단서 찾기’ 코너에는 암호 형태로 사건의 주요 단서들이 숨겨져 있으며, 이 단서들은 부록으로 첨부된 특수 돋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 코너는 퍼즐조각 맞추기, 일치하는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퀴즈로 구성되어 있어 책의 흥미를 더한다. 또한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나면 부속 페이지로 구성된 ‘레이튼 탐정사무소 사건수첩’을 통해 독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결정적 단서와 장면,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의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은 이 책은 수수께끼 추리 열풍을 일으켰던 게임 원작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국내 최초로 미래엔 아이세움이 도서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미래엔 아이세움과 함께 레이튼 탐정이 되어 수수께끼를 차례대로 풀다 보면 집중력과 추리력은 물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4=문성봉 전문기자] mlsj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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