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스타트업 조력자로 부상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든든한 스타트업 조력자로 부상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K-Champ'
종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통해 스타트업 육성 집중한다
  • [스타트업4 박세아 기자]
  • 승인 2019.05.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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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출처: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4] 스타트업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검증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생산, 수출 등을 돕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K-Champ 시리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K-Champ는 사무실 지원부터 경영 전반(기획·개발·생산·마케팅·해외진출·자금조달 등)에 이르기까지 멘토링 및 포괄적인 지원을 펼쳐 종합 액셀러레이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SEED 투자 △정부 R&D 지원금 △융자 등의 재정 지원과 △입주공간 무상 지원 △후속 투자유치 지원 △회계·법무 등 전문 상담 서비스 △글로벌 진출 국가 맞춤 지원 등 비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이에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K-Champ 세부 프로그램과 지원 내역, 참가 지원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유망 스타트업 파트너 ‘K-Champ 시리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의 종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K-Champ는 유망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다각도로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K-Champ 시리즈는 K-Champ Factory, K-Champ Global, K-Champ Lab, K-Champ Collaboration으로 되어있다. 각각 스케일업 지원, 하드웨어 스타트업 양산 지원, 해외 진출 역량강화 및 현지화 지원, 대·중견 기업 사업화 연계로 유기적인 연결성을 가진다. 또 프로그램에 따라 3개월~12개월의 액셀러레이팅을 거치며 지원 금액 또한 1,000만 원부터 9,000만 원까지 다양하다.

K-Champ 시리즈 프로그램은 공통적으로 기술 기반 7년 이내 창업 기업으로 국세, 지방세 등을 체납하지 않아야 참여할 수 있다. K-Champ Factory는 3월, K-Champ Global는 4월에 모집하였으며, K-Champ Lab는 9월 이후 모집 예정이며, K-Champ Collaboration는 상시 모집한다.

각 프로그램은 선발단계부터 타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즉 선발과정에서 경영진과 경영 전반에 관한 인터뷰를 통해 경기센터가 무엇을 최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가를 파악한 후 선발,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리즈 내 프로그램들에는 각각 어떤 특성이 있는지 하나씩 알아본다.

 

스케일업으로 진입을 원한다면 ‘K-Champ Lab’

K-Champ lab은 국내 국가대표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입주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상시 보육 및 멘토링 지원을 한다.

확실한 개발진행과 BM을 갖추고 있다면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의 단계로 진입하는데 경기센터의 가용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발 후 보육과정은 사업비 등의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경기센터의 정부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내외 대·중견 기업과 사업화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센터가 운영 중인 창업도약 패키지와 협업 중인 팁스 프로그램 역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드 투자 재원도 마련되어 있어 충분한 협의 하에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센터 개소 이래 6기까지 127개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2기 기업인 네오팩트가 코스닥 상장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1년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K-Champ lab 7기가 지난해 10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해오고 있다.

참가 자격은 법인 설립 후 7년 이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며, 법인 전환 희망 개인사업자도 참가 가능하다.

AI·5G·IoT·블록체인·드론·핀테크·보안·미디어·로봇·커넥티드 카·양자암호 등의 산업 분야를 우대한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라면 ‘K-Champ Factory’

K-Champ Factory는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시제품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양산진입을 위한 시제품 고도화 제작을 지원하며 5년째 이어져 온다.

경기센터는 정부 지원사업이 시제품 제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양산화 과정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끝에 K-Champ Factory 지원 사업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경기센터는 스타트업들이 겪는 시제품이 상품화되기까지 생겨나는 문제들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K-Champ Factory는 기본적으로 참여 기업당 최소 1,300만 원~2,200만 원에 해당하는 제품 개선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에게 알맞은 양산업체 Pool 및 기술 멘토링을 제공하며, 글로벌 양산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양산 네트워크 구축 시 글로벌 AC(액셀러레이터) 및 VC(벤처캐피털)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나서고 있다. 제품 고도화를 끝마친 후 진행하는 제작 발표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들은 경기센터의 후속 사업 선발 시 우대받을 수 있다.

K-Champ Factory는 시제품을 가진 7년 이내의 ICT·IoT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양산진입 지원을 위한 단순 목업(Mock-Up) 제품이나 3D 제품을 가진 기업은 참가가 어렵다.

지난 4월 5일 신청 접수가 마감된 K-Champ Factory. 올해는 연중 한 번만 모집해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해외 판로 개척을 원한다면 ‘K-Champ Global’

K-Champ Global 프로그램은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K-Champ Global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과 IT 스타트업을 위한 ‘K-Champ Global 마케팅 프로그램’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 공통 자격요건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또는 벤처 인증 기업, 팀별 1인 이상 원활한 영어 소통 가능 기업이며, 지역 내 창업유관기관 추천 기업과 경기센터 운영 프로그램 수혜기업 등은 가점을 부여한다.

크라우딩 펀딩 프로그램은 입점지원비 1,200만 원 지원, 우수 프로젝트 사례 공유 및 선배 기업 멘토링, 킥스타터 캠페인 및 마케팅 운영 전략 세미나 개최 등의 킥스타터 트랙과 관계자 초청 입점상담회 운영, 플랫폼별 입점 프로세스 및 활용방법 소개, 1:1 맞춤 상담 등의 입점상담회 트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 프로그램의 경우 기업별 1,000만 원의 해외 현지화 마케팅비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에는 각각 추가적인 자격요건이 있다.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은 양산 직전 단계의 시제품을 보유한 하드웨어 스타트업, 연내 글로벌 크라우딩 펀딩 캠페인 운영 희망 스타트업이어야 하며,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기진행 경험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마케팅 프로그램은 해외 시장 진입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 보유 IT 스타트업이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기업 모집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6개사 내외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다. 단, K-Champ Global 크라우드 펀딩 프로그램 내에서 운영되는 해외 크라우드 펀딩 입점 상담회는 관심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가 가능하다.

 

민간기업과 사업화 연계 필요하면 ‘K-Champ Collaboration’

K-Champ Collaboration은 대·중견 기업과 사업화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경기센터 전담기업인 KT와 활발히 진행 중이다. KT가 영위하고 있는 5G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기술인 AI, 커넥티드 카, 블록체인 등을 육성함으로써 KT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며 보안, 통신 등 기존 상품과의 연계를 꾀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계 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중견 기업과 신규 사업 및 협업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연계를 위한 연구개발, 특허 출원 및 인증,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인력지원 등의 지원을 통해 PoC(Proof of Concept) 또는 투자, 공동상품 개발, 컨소시엄을 통한 국책과제 수행 등을 진행한다.

창업 7년 이내 법인 기업 가운데 대·중견 기업의 추천 또는 신규 협업사업을 제안하는 스타트업에 한해 자격이 주어지며, 상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제안서를 경기센터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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