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와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4차 산업 혁명, 일자리 창출 위한 교육훈련 눈길

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은 서산시와 함께 지난 7일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출처: 한서대학교)
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은 서산시와 함께 지난 7일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출처: 한서대학교)

[스타트업4] 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은 지난 7일 서산시와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서산시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본 과정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된 교육훈련 과정이다.

교육은 개강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7주간 한서대 서산캠퍼스와 태안캠퍼스에서 진행되고 9월에도 한 번 더 추진될 예정이다.

한서대와 서산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엄격한 기준으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전원 무료로 교육을 지원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항공산업분야 선도대학인 한서대 교수진과 드론 교육 인프라 등을 제공받아 이론과 실습으로 촬영 및 영상편집 기술까지 습득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한 교육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드론 관련 기업탐방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산시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교육생 모두가 한서대의 교육 인프라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에 취업하거나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산업분야에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영사에서 한서대 김현성 LINC+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서산시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드론 항공촬영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대학의 항공분야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해서 교육생 모두가 수료를 통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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