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크래프터스, 블록체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Block Crafters Challenge X’ 진행
블록크래프터스, 블록체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Block Crafters Challenge X’ 진행
과기부·NIPA 추진하는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수행기관 선정… 블록체인 업계서 유일
Block Crafters Challenge X, 비즈니스 전 과정에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진행
초기 지분투자 진행 및 국내외 네트워킹·해외진출 기회 제공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참가 기업 모집… 올해 7~11월 액셀러레이팅 실시
  • [스타트업4 문성봉 전문기자]
  • 승인 2019.05.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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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크래프터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Block Crafters Challenge X (제공: 블록크래프터스)
블록크래프터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Block Crafters Challenge X (제공: 블록크래프터스)

[스타트업4]  블록체인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블록크래프터스(공동대표 박수용·송훈)는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Block Crafters Challenge X(이하 블록크래프터스 챌린지 엑스)’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블록크래프터스 챌린지 엑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이 추진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블록크래프터스가 블록체인 업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설립 직후부터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모인 50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를 실시, 현재 메인넷, 금융, 게임, 모빌리티, SNS 등의 분야에서 선발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연계를 진행 중인 블록크래프터스의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유망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블록크래프터스 챌린지 엑스 참가 기업은 초기 투자,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링, 투자자 네트워킹, 마케팅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의 모든 과정을 각 기업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초기 지분투자와 함께 국내외 네트워킹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 받는다는 점이 돋보인다. 프로그램 참가 기업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데이와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라운드 테이블, 해외 네트워킹데이 등은 물론,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등 해외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국제 행사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외 행사 및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출장비가 지원된다.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및 융합콘텐츠, 헬스케어, B2C 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와 관련된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모두 블록크래프터스 챌린지 엑스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로, 사업설명회는 다음달 5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할 8개 내외의 기업은 다음달 중순 최종 발표되며, 참가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는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이 시작되는 7월 이전 마무리될 전망이다. 액셀러레이팅은 오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10월과 11월에는 각각 해외 행사 및 프로그램 참가와 국내 데모데이가 계획돼 있다. 

과기정통부 유관기관인 NIPA와 함께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 블록크래프터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든든한 전략 파트너, 전문가 집단’을 표방하며 지난해 5월 탄생한 블록체인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비즈니스 모델, 인력, 기술, 파트너십, 평판 및 법률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체계적인 심사를 통과한 프로젝트 만을 엄선해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모델 정립부터 기술 구현, 투자금 조달 등에 이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모든 사업 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블록크래프터스 액셀러레이팅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업계 최고, 최대 수준의 ‘맨파워’를 바탕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구상한 뒤 단계별로 기술, 투자, 산업, 법무, 마케팅, 홍보 등의 각 영역에 전문인력을 투입해 기회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료 및 비즈니스 상용화를 이끌어낸다는 점도 눈에 띈다.

블록크래프터스는 창립 1년 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례로, 블록체인 플랫폼과 디앱을 연결하는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를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은 최근 블록크래프터스의 액셀러레이팅 아래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4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뤄냈다. 

블록크래프터스 송훈 공동대표는 “현재 블록체인 업계는 국가 간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고 확실한 승자 또한 등장하지 않은 춘추전국시대와 같은 상황”이라며,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의 주도권을 우리 스타트업이 가져올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된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로서 보다 확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및 블록크래프터스 챌린지 엑스를 통해 우수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에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4=문성봉 전문기자] mlsj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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