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제309회 부동산융합포럼 개최
명갑문 호주 브리즈번 변호사 초청 강연
호주 주거용·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 파악

14일 개최되는 제309회 부동산융합포럼에서 명갑문 호주 브리즈번 변호사가 '호주 부동산 투자 최고 지역'을 주제로 발표한다. (디자인: 스타트업4)
오는 14일 제309회 부동산융합포럼에서 명갑문 호주 브리즈번 변호사가 '호주 부동산 투자 최고 지역'을 주제로 발표한다. (디자인: 스타트업4)

[스타트업4] 호주의 부동산 투자하기 좋은 지역 정보를 공유한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한국M&A융합센터, 비즈뷰는 5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경아카데미 강남캠퍼스(대아빌딩 3층)에서 제309회 부동산융합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국내 부동산은 정부 규제와 높은 세금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규제 지역에 투자하기보다 해외 시장 투자에 집중하려는 이가 적지 않다.

이번 포럼은 중국인 투자 열기가 뜨거웠던 호주 부동산 시장의 현황을 알아보고, 투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갑문 호주 브리즈번 변호사를 초청해 '호주 부동산 투자 최고 지역'에 대해 살펴본다.

그는 △호주 주거용 부동산 현황 △호주 부동산 버블인가 △호주 상업용 부동산·오피스 빌딩 현황 및 주의사항 △주거용·상업용 부동산 추천 지역 소개 등의 내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호주 대도시 집값 하락 등 부동산 정체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는 브리즈번 지역에 집중 조명한다.

브리즈번은 호주 최대 가스 수출 지역으로써 농축산물 수출 증대, 관광 및 교육산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신규 직업 창출 등에 따라 인구가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최고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호주 내 두 번째로 높은 인구 증가율을 나타낸 바 있다.

또한 시드니와 멜버른에 비해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임대료가 높은 브리즈번은 가스 산업의 수출 호황으로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명 변호사는 브리즈번 단독주택의 경우 2019년 4%, 2020년 5% 상승 등 호주 부동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부동산융합포럼은 부동산 트렌드 이슈와 관련된 강연을 통해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써 자리매김했다.


[편집자 주] 한국부동산개발협회·한국M&A융합센터·비즈뷰는 매주 화요일 ‘부동산융합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4> 홈페이지에서 ‘부동산융합포럼’을 검색하시면 그동안 진행된 강연에 관한 기사와 함께 부동산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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