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키워드 알람 수신 가능한 IoT 플랫폼 선봬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주말 대학 주최로 개최한 제5회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출처:전북대]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주말 대학 주최로 개최한 제5회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출처:전북대]

[스타트업4]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학과장 유철중) 학생들이 지난 주말 대학 주최로 개최한 제5회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함께 열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서도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북대 컴퓨터공학부가 주관하고 컴퓨터공학부 'WHO' 동아리가 개최한 2019 제5회 아이디어 해커톤은 5월 10일(금)부터 5월 12일(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소프트웨어가 접목되어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북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경쟁을 진행했다.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애잔보스’(팀장 남윤수)팀은 ‘WebOS 기반 가전제품에서 스마트폰 키워드 알람을 수신할 수 있는 IoT 플랫폼’을 선보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BabySeokArmy’(팀장 문봉오)팀은 ‘이른 시기 뒤집기를 하는 아기들을 위한 뒤집기 사고 방지 IoT 플랫폼’을 통해 2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은 2017년 K-해커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해커톤 관련 각종 대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타트업4=한상현 기자] mealtim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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