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80여개 중소기업, TV홈쇼핑 입점 가능성 높아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반까지 전라남도 광주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광주·전남 중소기업 대상 TV홈쇼핑 입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국회 김경진 의원실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공동주최하며 한국TV홈쇼핑협회와 한국T커머스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한 80여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선착순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GS홈쇼핑, CJ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등 7개의 홈쇼핑협회사와 함께 K쇼핑, 신세계쇼핑, B쇼핑 등 5개 T커머스협회사가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중고기업들이 입점이 철옹성이었던홈쇼핑 입점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3시부터는 사전 접수 순서에 따라 각 홈쇼핑사별 MD들이 참여하는 1:1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경진 의원은 “평소 우리 광주·전남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관심이 많았다”며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오늘 입점설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전국적으로 사랑받으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진 의원은 전화인터뷰에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광주 전남 중소기업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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