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브티스 갤러리는 1950-60년대 유행했던 겨울코트 코디인 부토니에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구성한 '비바오밥' 김미순 디자이너 패션쇼를 다음달 2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성북동 누브티스 갤러리에서 12월2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번 패션쇼는 김미순 디자이너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순 디자이너 작품과 함께 히딩크, 싸이, 이세돌 등 대한민국을 감동시킨 이들을 위해 특별한 디자인을 한 이경순씨의 넥타이와 스카프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음악회 형식으로 참석한 고객을 상대로 즉석에서 모델을 선발, 본인이 디자인한 작품 패션쇼도 펼친다. 
 
 

 
한편 디자이너 이경순씨는 2002년 한일월드컵때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궈낸 한국팀 축구 감독을 맡은 히딩크, 강남스타일 노래로 유투브 20억 이상 뷰를 기록한 가수 싸이,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 대국시 '신의 한 수'로 명명된 이세돌 구단의 1승 등을 넥파이로 디자인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