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회 부동산융합포럼, 서종글로벌 진재윤 본부장 강연

 


사진 진재윤 서종글로벌 본부장이 호텔의 금융투자 기법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한국M&A융합센터가 19일 오전 역삼동 소재 대아빌딩 3층에서 공동 주최한 245회 부동산융합 포럼에서는 “호텔 투자와 간접 금융시장”이란 주제로 서종글로벌 진재윤 본부장이 호텔 투자의 금융기법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실전 사례를 설명했다.

 


<자료 제공 서종글로벌>

 

 

진재윤 서종글로벌 본부장은 “호텔은 단순한 페이퍼 거래가 아닌 사람, 건물, 등 실체가 있는 거래 상품”이라면서 “호텔 투자에 따른 다양한 금융기법이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호텔 소유개념에서 이제는 소유주와 운영권자 그리고 투자자들이 각각의 역할을 부지 물색부터 인허가 과정, 그리고 운영과 투자수익을 공유하는 과정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호텔 투자에 적용되는 금융기법도 점차 진화되고 있다고 했다.

 


<자료 제공 서종글로벌>

 

 

지난 2013년 금융투자법이 도입되면서 호텔투자도 리츠와 펀드가 도입된데다 최근에는 객실을 분양하는 형태의 분양형 호텔도 등장했다.

 

 


<자료 제공 서종글로벌>

 

 

이같은 부동산관련 금융조달로 조성한 호텔의 경우도 비즈니스호텔, 특급호텔, 최근에는 스테이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자료 제공 서종글로벌>

 

최근에 호텔투자에 적용하고 있는 분양형 호텔의 경우 투자자들에게 객실별 또는 시설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분양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또 호텔을 투자하는 경우 전략적 투자자의 경우 투자조건으로 개보수나 신건축시에 인테리어나 식음료 분야 등을 책임지는 조건으로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고 소개했다.

 


<자료 제공 서종글로벌>

 

진 본부장은 "하지만 객실 또는 식음료 분양형 호텔의 경우 초기 약정한 투자수익률을 제때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법적 소지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글로벌 진재윤 본부장은 세계적인 호텔그룹인 프랑스 아코르(Accor)사의 합작사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계열사에서 호텔 투자관련 인터콘티넨탈호텔, 반얀트리호텔의 인수 매각 금융을 주선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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