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 10'과 'Honor' 브랜드 내년 1분기 미국 진출 계획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칩을 탑재한 최신형 스마트폰 'Mate 10" 브랜드로 미국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아틀라스 리서치 앤 컨설팅이 22일 전망했다.

아틀라스 리서치 앤 컨설팅에 따르면  자오밍(Zhao Ming)  화웨이 시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각) 한 컨퍼런스에서 "화웨이를 3년내 세계 톱5 스마트폰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고 밝히면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칩을 탑재한 'Mate 10'과 함께 또다른 브랜드인 'Honor'도 미국시장 진출 계획을 공식화 했다.
 
화웨이는 지난 2013년 휴대폰 제조에 뛰어들었고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4,968만대의 판매량과 함께 716억위안(108억7천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로 질주중이다.
 
화웨이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로 진입하기 위해 세계 1위인 삼성과 2위인 애플을 추격중이지만 중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15%에 그치고 있어 오는 2020년까지 해외비중을 50%까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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