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아트 페스티벌, 27개 작품 전시 예정
'만남' 가치 증폭, 상상력·호기심 극대화

'랑데부(RENDEZVOUS)' 페스티벌 포스터 (출처: 서울예술대학교)
'랑데부(RENDEZVOUS)' 페스티벌 포스터 (출처: 서울예술대학교)

[스타트업4] 서울예대 영상학부가 디지털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예술대학교는 남산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예대 영상학부 디지털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다양한 영상예술을 선보이는 영상학부는 올해의 '랑데부(RENDEZVOUS)' 페스티벌로 게임, 미디어퍼포먼스, 인터렉티브 인스톨레이션과 같이 세 가지 장르로 구성된 27개의 다양한 디지털아트 작품들을 전시한다.

본 전시는 인공위성이나 우주선 등이 우주공간에서 만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만남’이라는 가치를 증폭시켜 대중들이 다양한 디지털아트를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대중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아트 관련해 동문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게임 개발자들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개개인의 예술작품에 대한 토크쇼가 펼쳐진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호남, 게임회사 개발자인 김병우, 이승경, 그리고 이지구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디지털 아트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디지털아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디지털아트 관련하여 종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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