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한국비교정부학회-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 주최

한국비교정부학회와 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거버넌스를 통한 다문화 정책과 산학협력 정책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출처: 한서대학교)
한국비교정부학회와 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거버넌스를 통한 다문화 정책과 산학협력 정책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출처: 한서대학교)

[스타트업4] 한국비교정부학회와 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선문대 본관 세미나장에서 '거버넌스를 통한 다문화 정책과 산학협력 정책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세션에서는 다문화 국가의 인재유치를 주제로 브렉시트 이후 우수인재 유치 전략에 관한 연구, 프랑스의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 전략 연구 논문이 소개됐다.

2세션에서는 다문화 사회와 정치참여를 주제로 미국 이민자 정치참여에 관한 연구, 독일 이민자 정치참여에 관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지역대학과 산학협력을 주제로 한 3세션에서는 이상엽 건국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연구재단 남경민 연구원이 '한미 산학협력정책 비교를 통한 시사점 도출', 노성여 동명대 창업교육센터장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교육·창업문화 확산'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 세션에서는 한서대, 동명대, 선문대의 LINC+ 사업단이 적극 참여했으며, 홍종순 동남보건대 총장, 김현성 한서대 산학부총장, 최창원 배재대 산학협력단장, 조용란 한서대 교수, 경종수 선문대 링크사업부단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현성 한서대 LINC+사업단장은 "정부주도가 아닌 대학 스스로 15년 전부터 항공부문 특성화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자활 모델을 확립하고 있다"며 한서대 항공부문 특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LINC+ 사업 지원으로부터 크게 도움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세션에서는 '다문화 국가의 사회융합을 위한 정책수단'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됐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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