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러한 난항 속에서 실마리를 찾은...
‘보좌관’ 이러한 난항 속에서 실마리를 찾은...
  • 김성태 기자
  • 승인 2019.06.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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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타트업4=김성태 기자] ‘보좌관’ 이정재가 첫 방송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활약으로 10년만의 드라마 귀환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에서는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이 빛나는 능력으로 더 큰 권력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장태준과 국회의원 강선영(신민아 분)은 묘한 대척점에 있는 사이이자 연인사이임이 밝혀졌고, 한도경(김동준)이 기지를 발휘해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실 인턴에 합격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가을독사’라고 불리며 총선 공천 1순위로 지목되고 있는 베테랑

또한 강선영은 러닝메이트였던 조갑영이 자신을 당대변인에서 밀어내려고 하자, 장태준에게 입법 간담회와 입법안 자료를 넘겼고, 장태준은 간담회에서 이를 이용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상황을 역전시켰다. 조갑영에게 “의원님 조심하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제 독이 지금 바짝 올랐습니다”라며 은근히 경고했고, 6급 비서 윤혜원(이엘리야 분)에게 전화를 걸어 “조갑영 의원님 보도자료 준비해”라고 미끼를 던져 그의 비리 증거를 찾아낼 시간을 끌었다. 그 사이 송희섭 의원실에는 뉴페이스가 등장했다. 바로 인턴 면접자 한도경(김동준 분). 하지만 누구도 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없었다. 조갑영과 하명 건설 주경문 대표 사이 유착 관계를 찾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

그렇게 한도경은 인턴에 합격했고, 송희섭은 “들어와. 이제 인사할 때도 됐잖아”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전직 4선 의원 원로회 모임에 장태준을 입성시켰다. “안녕하십니까. 장태준입니다”라는 그의 목소리는 상기돼있었다. 이 모임에 소개된다는 건, 그만큼 공천권에 가까워졌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장태준은 6g의 금배지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일지 기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