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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회 '투자융합포럼' 개최...국민대 창업지원단의 세 보육기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216회 '투자융합포럼' 개최...국민대 창업지원단의 세 보육기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24일 강남구 소재 카이트타워에서 열려
데모데이, 페이업, 와이키키소프트, 서플로 참여
주목받는 세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 나서
  • [스타트업4 임효정 기자]
  • 승인 2019.06.25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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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재 카이트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16회 투자융합포럼 현장(출처: 스타트업4)
강남구 소재 카이트타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16회 투자융합포럼 현장(출처: 스타트업4)

[스타트업4] 216회 투자융합포럼이 24일(월) 강남구 소재 카이트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데모데이에는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 보육기업인 페이업(대표 최진선, 문병래), 와이키키소프트(대표 조한구), 서플로(대표 박용희)가 참여해 열띤 IR 피칭을 펼쳤다.

에스엠비투자파트너스와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 개최한 216회 투자융합포럼에서 페이업 문병래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출처: 스타트업4)
216회 투자융합포럼에서 페이업 문병래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출처: 스타트업4)

◇ 블록체인 기반 무인 주문 결제시스템 ‘Table POS’ 서비스하는 ‘페이업’

첫 번째 발표에 나선 페이업은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4명의 구성원이 함께하고 있는 페이업은 2016년 10월 첫 출발을 알렸다. 같은 달, 카드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고, 이듬해 6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 기술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12월에는 벤처기업인증과 함께 모바일 쇼핑몰 라이브샵 서비스를 오픈했다. 2018년 2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3월에는 KTB투자증권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했다. 

6월에는 국민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에 선정됐으며, 9월에는 누적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5월에는 누적거래액 430억 원을 넘어섰다. 

페이업의 수기결제 서비스는 PC, 스마트폰을 통해 판매자가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사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1개의 ID로 동시 사용이 가능하며, 방문판매, TM판매, 여행사, 펜션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다.

SMS문자결제는 구매자가 핸드폰에 SMS 결제 요청을 문자로 발송한 후, 구매자가 직접 카드정보를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SNS마켓, 학원, 협회, 거래처 수금 시, 사용된다.

URL링크결제는 SNS, 블로그 등에서 결제 URL 링크를 클릭하면 로그인 없이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블로그, 카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의 SNS마켓에서 사용되고 있다.

단말기결제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송신한 뒤, 결제할 수 있다. 푸드트럭, 배달 업체, 재래시장, 전시 참가 업체 등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라이브샵은 페이업에서 가맹점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동영상 쇼핑몰이다. 온라인 쇼핑몰이 없는 가맹점들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서비스로는 요식업 프랜차이즈 업체를 위한 스마트폰 셀프 주문·결제 서비스인 OrderO가 있다. OrderO는 주문 간소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줄을 서지 않고,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고, 빠르게 더치페이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매출분석과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DB마케팅 및 단골 고객 관리도 가능하다. 

인건비 상승, 운영비용 상승, 마케팅 Tool 부족과 같은 요식업 시장의 문제점으로 고민하는 가맹점 사장님에게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외에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SNS와 연동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 블록체인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보안 비용을 최소화한다. 

향후, 동남아시아와 유럽을 타깃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020년에는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에 2021년에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에 진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 보육기업 와이키키소프트의 조한구 대표(출처: 스타트업4)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 보육기업 와이키키소프트의 조한구 대표(출처: 스타트업4)

◇ 기업용 패스워드 대체인증 솔루션 ‘와이덴티티(Ydentity)’

두 번째 발표에 나선 와이키키소프트는 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의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출발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비밀번호 기반의 인증과 해당 비밀번호의 주기적 변경에 따른 경제적 비용 손실이 기업 당 연간 20억 원(종업원 1,000명 수준 기업)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손실 80% 이상의 주요 원인으로, 복잡하고, 보안에 취약한 패스워드 인증이 꼽히고 있다. 

패스워드 오류로 인해 온라인 구매를 포기하는 비율은 33%에 이른다. 패스워드 인증은 많은 비용 투자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어렵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와이키키소프트에서는 FIDO 기반의 생체인증을 통해 패스워드 없는 세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와이키키소프트의 핵심 사업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용자 인증 솔루션 와이덴티티는 지문, 홍채, 심전도 등 다양한 생체 기반의 패스워드 리스를 실현한다. 인증 장치와 서버 모두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으며, 모바일OTP를 통한 추가 인증에 대응하고 있다.

패스워드 리스가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금융 서비스 인증, 금융이체, 거래 결제, 증권 거래, 전자상거래 인증, 서비스 인증, 개인정보 변경, 대국민 서비스, 증빙 서류 발급, 의료 정보시스템 인증, 진료 행위, 의료 정보 발급 등 다양하다. 

이 중에서도 와이키키소프트는 규제 준수의 의무와 편의성에 대한 니즈가 있는 기업 내부시장을 1차 타깃으로 삼고 있다. 

한편, 와이키키소프트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와 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경량화된 본사 조직의 운영을 위해 채널사 관리 체계 위주로 본사를 구성하며, 올해 3월 업무협약을 맺은 안랩의 해외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으로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서플로 박용희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출처: 스타트업4)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서플로 박용희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출처: 스타트업4)

◇ 서핑슈트 ‘웻슈트’와 새활용 제품 ‘업사이클링 굿즈’ 개발한 ‘서플로’
      
마지막 발표에 나선 서플로의 핵심 사업은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서핑, 스쿠버다이빙, 수상스키, 윈드서핑 등 수상 및 수중 레저스포츠와 해경, 소방, 해군 등 해양 작전 및 구조 기관에서 사용하는 웻슈트 사업이 있다. 

두 번째로는 버려지는 웻슈트를 새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업사이클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부터 폐기까지 책임지는 기업 윤리 사업이다. 국내에서 연0간 5,000벌 이상의 셔핑슈트가 폐기되고 있는데, 이를 새활용함으로써 대중성 있는 데일리 아이템을 만들어내고 있다. 

세 번째 사업 분야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어패럴 사업이다. 친환경, 초경량의 부벨 타월을 만들고 있다. 

서플로는 한국인의 기준에 맞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아시아핏’의 웻슈트를 구현했다. 서플로의 웻슈트는 착용과 탈의 시, 시간과 노력을 1/3로 단축할 수 있고, 외부해수 유입을 이중으로 차단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기장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사의 폐슈트 처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거비용과 살균 세척비용을 통해 네오프렌 원단을 확보하고 있다.

친환경, 신소재 타월인 부벨은 나노미터 단위의 초극세사로 제작됐다. 동일 면적의 면 타월 대비 4배의 흡수력을 가지고 있으며, 100% 재활용 가능하다. 

서플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시공간을 넘어선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한편, 217회 투자융합포럼은 강남구 소재 카이트타워에서 7월 29일(월) 개최된다.

216회 투자융합포럼에 참석한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김성일 교수(출처: 스타트업4)
216회 투자융합포럼에 참석한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김성일 교수(출처: 스타트업4)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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