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국행정학회, 한국비교정부학회 등 공동학술대회
'산학협력과 지역사회발전' 주제 세션, 주요 성공사례 공유

한국행정학회와 한국비교정부학회 등이 주최한 '현장 중심의 행정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공동학술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출처: 한서대학교)
한국행정학회와 한국비교정부학회 등이 주최한 '현장 중심의 행정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공동학술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출처: 한서대학교)

[스타트업4] 한국행정학회와 한국비교정부학회 등이 주최한 '현장 중심의 행정학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공동학술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27일에는 '산학협력과 지역사회발전'을 주제로 한국비교정부학회 세션이 개최됐으며, 동명대·한서대·계명대 LINC+사업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요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산학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건국대 이상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동명대학교 LINC+사업단 신동석 단장이 '산학협력 기반 대학혁신 방안'을, 계명대학교 LINC+사업단 김범준 단장이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협업방안'을 발제했다. 

또한 김현성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LINC+사업단장), 김영미 상명대학교 교수, 주상현 한국자치행정학회장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현성 한서대 산학협력부총장(LINC+사업단장)은 "동명대와 계명대 사례를 보면서 배우는 게 많았다"며 "한서대는 15년 전부터 항공특성화에 꾸준히 투자해 활주로, 관제탑, 비행기를 갖춘 국내 1위, 아시아에서 유일한 대학이 돼 항공 관련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문사회 분야 교수들과 학생들이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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