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영사단 정기총회서 제6대 단장 만장일치 선임
임기 7월부터 2년, 주한 외교관·국익 증진 기대

양인모 신임 명예영사단 단장. (출처: 한국외국어대학교)
양인모 신임 명예영사단 단장. (출처: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타트업4]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최근 열린 주한 명예영사단 정기총회에서 양인모 주한 크로아티아 명예영사(현 영사단 감사)가 제6대 단장으로 만장일치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양 명예영사단 단장은 1965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삼성 엔지니어링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지난 1972년 창설된 영사단은 현재 102개국 정부에서 임명, 우리 정부가 인가한 127명의 명예 영사들이 각기 임명국과 한국과의 제반 관계 증진 및 우의 강화와 협력 확대를 위한 민간 및 공공 외교의 첨병으로서 주한 외교단과 국익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해오고 있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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