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정장식 콘텐츠마케팅연구소 소장 강연
기업 성패 가르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 전수

정장식 콘텐츠마케팅연구소 소장은 9일 열리는 제317회 부동산융합포럼에서 '왜 콘텐츠 마케팅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디자인: 스타트업4)
정장식 콘텐츠마케팅연구소 소장은 9일 열리는 제317회 부동산융합포럼에서 '왜 콘텐츠 마케팅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디자인: 스타트업4)

[스타트업4] 콘텐츠 파급력이 커진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해졌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한국M&A협회, 비즈뷰는 오는 7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아빌딩 3층에서 제317회 부동산융합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정장식 콘텐츠마케팅연구소 소장을 초청, '왜 콘텐츠 마케팅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 소장은 이번 강연에서 △콘텐츠 마케팅의 목표 △콘텐츠 마케팅과 검색엔진최적화(SEO) △콘텐츠 마케팅과 마케팅 자동화 △콘텐츠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과 그로스 해킹 △광고가 매출로 만들어지지 않는 이유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2018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방송 광고비는 4조 514억 원으로 2016년 대비 2% 감소한 반면, 온라인 광고는 4조 7,751억 원으로 2016년 대비 14.9% 증가했다. 그중 모바일 광고비가 2조 8,659억 원으로 44.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소셜 미디어 시대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SNS 채널 시장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기존 SNS 이용자들은 이미 수많은 온라인 광고에 노출돼, 웬만한 흥미를 끌지 못하면 눈길조차 얻기 어려운 실정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 마케팅'이 중요해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제 국내 대기업, 은행 등에서도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적극적인 고객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정 소장은 20여 년간 축적된 다양한 비즈니스의 디지털 마케팅 실무 경험을 토대로 기업들에 효율적인 콘텐츠 마케팅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한편, 정 소장은 포스코ICT SW마케팅 대리, CJ시스템즈 SI기획 과장, 콘텐츠 허브 벤처 창업 '레디소프트' 이사, 북모아 디지털마케팅 상무 등을 지낸 마케팅 전문가다.

[스타트업4=박세아 기자] psa@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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