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사 27명 참석해 강연 펼쳐
스마트 팩토리, Digital Transformation, 구매SCM 등 제조혁신 미래 전략 인사이트 제공해

2019 글로벌 산업혁신 컨퍼런스 (출처: 한국표준협회)
2019 글로벌 산업혁신 컨퍼런스 (출처: 한국표준협회)

[스타트업4]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5일(금) 여의도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전국의 산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글로벌 산업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산업혁신 컨퍼런스는 국내·외 최신의 산업·경영혁신 사례와 메가트랜드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기업 혁신 추진자 및 학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금년에는 특히 ‘기술 중심의 제조혁신 – Go with Digital Factory'라는 주제로 새로운 제조혁신 전략과 실천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총 27명의 국내·외 기업 관계자, 정책 담당자 및 연구자의 특강과 사례발표에 참가자들은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현대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부문 이순열 부문장과 미국 ISM협회의 Nora Neibergall 부회장, 삼성SDS(주) 윤심 부사장이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제조혁신을 위한 핵심기술 등 미래 산업의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효성ITX, POSCO ICT, 나이키 코리아, 미쓰비시전기, AISIN AW 등 글로벌 기업들의 추진사례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한 한국표준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제조 혁신전략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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