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진 기획마케팅본부장 “미군과는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여러 서비스 제공해 나갈 예정”

미군장병들과 관계자들의 마이지놈박스 서비스 이용 장면. (출처: 마이지놈박스)
미군장병들과 관계자들의 마이지놈박스 서비스 이용 장면. (출처: 마이지놈박스)

[스타트업4] 마이지놈박스가 4일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미군 장병과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하였다.

마이지놈박스는 개인이 자신의 유전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업로드 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전세계적으로 회원을 200만명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에서 끝내지 않고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날 마이지놈박스는 모든 유형의 유전체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유전체 데이터 표준화 기술’과 개인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DNA APP Market’을 중점적으로 시연했다. 

23andMe, Ancestray 등 미국 유전자 업체의 분석 데이터를 가진 미군을 대상으로 플랫폼에 데이터 업로드를 도와주고, 연인 또는 부부 간의 유전자 기반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파트너 매치 앱, 자신의 유전적 적성을 확인하는 적성검사 앱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체험을 제공했다.

마이지놈박스의 문대진 기획마케팅본부장은 “오늘 미군 장병들이 마이지놈박스 부스에 많은 관심을 주었고 특히 파트너 매치 앱에 큰 흥미를 보여주었다. 마이지놈박스 서비스의 혁신성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미군과는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유전자 기반 건강관리와 여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고 기대가 크며 추후 대한민국 장병들에게도 마이지놈박스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이지놈박스 플랫폼을 시연하고 있는 박영태 대표(왼쪽), Stars and Stripes의 Villanueva Rick(오른쪽) 한국지사장. (출처: 마이지놈박스)
마이지놈박스 플랫폼을 시연하고 있는 박영태 대표(왼쪽), Stars and Stripes의 Villanueva Rick(오른쪽) 한국지사장. (출처: 마이지놈박스)

[스타트업4=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