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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리브라, 미국 의회에게 협조 약속
페이스북의 리브라, 미국 의회에게 협조 약속
다음 주 페이스북 리브라 청문회 열려
  • 안혜정 기자
  • 승인 2019.07.10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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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칼리브라 대표 데이비드 마커스가 미국 하원에게 협조를 약속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페이스북의 칼리브라 대표 데이비드 마커스가 미국 하원에게 협조를 약속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페이스북의 칼리브라 대표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향후 열릴 리브라 청문회를 준비 중인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위원장에게 서문을 보냈다고 언론매체 더힐이 7월 9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마커스 대표는 “페이스북의 칼리브라는 시간을 할애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서문을 통해 언급했다. 링크드인에 의하면 데이비드 마커스는 칼리브라 월렛의 대표일 뿐 아니라 리브라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마커스 대표의 서신이 있기 전 미국 의회와 페이스북은 오랫동안 소통을 해왔다. 페이스북은 리브라 화폐를 위한 백서를 발행하기도 했다. 미국 의회와 페이스북의 소통은 워터스 위원장이 리브라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페이스북이 리브라 작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던 지난 6월에 시작됐다.

당시 워터스 위원장은 “페이스북의 과거 행적을 감안하면 미국 의회 및 규제 당국이 문제를 검토하고 행동을 취할 때까지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개발 행보를 일시 중단하는 의견에 동의하기를 촉구한다”라고 언급했다. 7월 2일 워터스 위원장과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위원들은 페이스북 및 협업사들에게 리브라 개발에 대해 공식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마커스 대표는 이러한 우려 사항을 해결하고 수백 곳의 회원사가 있는 리브라 협회 회원들과 비교했을 때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리브라 등과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통제하는 역할이 제한돼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7월 3일 페이스북 웹페이지에 게시글을 등록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들이 보도한 바와 같이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는 7월 17일 리브라와 관련해 페이스북 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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