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농부③] 미생물농법으로 도라지·마·우엉 재배하는 ‘지리산별마루 정민효’, “장사꾼 아닌 농사꾼으로 남고파”
[지리산 산청농부③] 미생물농법으로 도라지·마·우엉 재배하는 ‘지리산별마루 정민효’, “장사꾼 아닌 농사꾼으로 남고파”
만화가 문하생이 농부로 거듭나다
성인병과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재배해 가루 형태로 판매
‘2019 산엔청쇼핑몰 추석맞이 특별전’에서 저렴한 가격에 알찬 추석선물세트 선보여
  • [스타트업투데이 임효정 기자]
  • 승인 2019.08.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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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투데이가 지리산을 품고 있는 청정지역 산청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산청농부들을 심층 취재 소개하는 연재 기사를 시작합니다.

지리산으로 유명한 산청군 일대에는 정직하게 땀 흘리며 논밭을 일구는 많은 농부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키우고 있는 농산물을 소개함으로써 구매를 촉진해 농촌 경제 진흥을 돕고, 독자들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알려줘 건강한 삶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때 우리 가족의 건강뿐만 아니라, 친구, 동료,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의 건강까지 챙기고 싶다면, 자연 친화적으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지리산 산청농부] 시리즈를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지리산별마루는 ‘2019 산엔청쇼핑몰 추석맞이 특별전’에서 '건강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더 진한 별 도라지 배즙'도 '산엔청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귀농의 꿈을 현실로

“내가 먹을 수 없는 작물은 판매하면 안 된다. 농민들을 포함해 먹는 것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정직해야 한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장사꾼이 아니라, 영원한 농사꾼으로 남고 싶다.”

지리산별마루 정민효 대표(52)가 밝힌 농사에 대한 생각이다. 2002년 귀농한 정 대표와 그의 아내 김윤숙(46) 씨는 도라지, 마, 우엉 등을 재배하고 있다. 밭에서 재배를 시작하기 전, 마당에서 각각의 화분마다 미생물을 넣어보고, 어떤 미생물이 적합한 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도라지는 가루 형태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건조시켜 분쇄한 도라지는 생도라지보다 훨씬 더 높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성인병에 좋고, 혈당을 떨어뜨리며, 기관지에도 좋다. 도라지가루는 고기 요리에 넣고, 백숙에 넣으면 쉽게 먹을 수 있다.

뮤신이 함유돼 위 건강을 지켜주는 마는 전을 부칠 때 넣으면, 점성이 강하기 때문에 쫄깃쫄깃한 식감을 더해준다. 주스로도 먹을 수 있고, 마밥을 해먹을 수도 있다. 마 특유의 미끈거리는 느낌이 싫다면, 우유나 요구르트에 타서 마시면 된다. 

(출처: 산청군)
지리산별마루의 도라지는 1급수 경호강변의 사질토에서 자란다. (출처: 산청군)

미생물과 유황으로 재배

정 대표는 “도라지는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좋다. 우엉과 마는 다른 농가의 것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자부한다. 미생물과 유황을 사용해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미생물과 유황은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농약을 치지 않고 키울 수 있다.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화학비료 역시 전혀 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산별마루의 도라지는 1급수 경호강변의 사질토에서 자라고 있고, 미생물농법으로 재배해 병충해에 강하다. 도라지 진액인 ‘지리산별도라지’는 어떠한 첨가물도 없이 도라지와 벌꿀만을 사용해 만든다. 농산물우수관리 GAP인증을 받았고, 제품은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 가공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지리산별마루에서는 미생물농법으로 도라지를 재배한다. (출처: 산청군)

‘건강한 선물세트’ 선보여

지리산별마루는 이번 추석에는 산청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에서 진행되는 ‘2019 산엔청쇼핑몰 추석맞이 특별전’에서 저렴한 가격에 알찬 세트 상품을 선보인다.

우엉차 150g과 도라지 120g에 350ml 보틀이 더해진 건강한 선물세트는 정가 35,000원이지만 특별전에서는 3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우엉차 150g과 마가루 200g, 보틀 350ml로 구성된 세트 역시 3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가루 200g과 도라지가루 120g, 보틀 350ml도 32,000원에 판매하며, 우청차 150g, 도라지가루 120g, 마가루 200g으로 구성된 정가 47,000원 짜리 세트는 3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정민효 대표는 "'장사꾼'이 아니라 '농사꾼'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한편, 오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열리는 '산엔청쇼핑몰 추석맞이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엄선된 농·특산물을 최대 3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우수 구매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주문은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출처: 산청군)
산청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의 ‘2019 산엔청쇼핑몰 추석맞이 특별전’에서는 (왼쪽부터)우엉차 , 350ml 보틀, 지리산별도라지 가루, 지리산 얌얌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출처: 산청군)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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