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융합포럼 데모데이] 코리아캐시백, 퀘스천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법
[투자융합포럼 데모데이] 코리아캐시백, 퀘스천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방법
26일 서울 강남 카이트타워에서 218회 투자융합포럼 개최
코인 기반 유망 스타트업 참여
창업투자회사 대표, 투자 심사역, 투자자 등 투자 관계자로 북적
  • [스타트업투데이 임효정 기자]
  • 승인 2019.08.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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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회 투자융합포럼 데모데이에는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몰렸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218회 투자융합포럼 데모데이에는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투데이] “스타트업에게는 기술 개발,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투자자들을 만나 자사의 제품을 알리고, 투자 유치를 도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6일 서울 강남 카이트타워에서 개최된 218회 투자융합포럼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투자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데모데이는 한국관광공사 예비 벤처기업인 코리아캐시백(대표 김영민)과 블록체인 기반 리워딩 서비스 앱 헬스코인을 제공하는 퀘스천(대표 이주경)이 참여했다. 

포럼에는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서령 사무총장,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전상권 부회장, 빌리빗 조진호 상무 등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이도 함께해 블록체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218회 투자융합포럼에서 코리아캐시백 김영민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218회 투자융합포럼에서 코리아캐시백 김영민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 코리아캐시백, "여행객과 여행지 관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워티 플랫폼 제공"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코리아캐시백은 여행광고와 홍보에 지출되는 비용을 여행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 워티를 서비스하고 있다. 워티를 통해 여행객은 여행을 즐기면서 동시에 여행지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여행객은 여행지에서 증강현실(AR)을 통해 워티이미지에 포함된 포인트 점수를 획득한 뒤,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워티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다. 워티포인트는 현금처럼 통장 입금을 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물품이나 여행, 문화, 레저 티켓 등을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워티포인트는 전국 주요 관광지를 비롯한 가맹점에서 찾을 수 있고, 지역 화폐와 교환할 수 있다. 워티포인트를 통해 전국 주요 관광지를 무료 혹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김 대표는 "여행업계에 오랜 시간 몸담아오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워티를 론칭했다"면서 "같은 여행지 홍보 예산이라도 워티에 사용하면,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캐시백은 2018년 2월 설립됐다. 같은 해, 5월 한국관광공사와 예비관광벤처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고, 한국관광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기업에 선정됐다. 6월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보육센터에 입주했으며, 11월에는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블록체인 기반 여행 플랫폼 제공 방법 특허를 출원했다.

두 번째 발표에 나선 퀘스천 이주경 대표.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두 번째 발표에 나선 퀘스천 이주경 대표.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 퀘스천, "헬스코인으로 획득한 포인트로 기부와 쇼핑을..."

퀘스천은 블록체인 기반 무료보험 앱 헬스코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헬스코인 앱에서는 걸을 때마다 포인트를 지급한다. 유저는 이 포인트로 무료보험, 환전, 기부, 쇼핑을 할 수 있다.

2018년 3월 설립된 퀘스천은 4월에는 헬스코인 베타버전을 론칭했고, 9월에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버전 0.2를 선보였다.

올해 1월에는 배우 진구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으며, 3월에는 중남미,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에 영문 버전을 론칭했다. 이어 5월에는 100개국에 간편 버전을 선보였다.

헬스코인 이주경 대표는 "헬스코인 유저와 친구가 돼 앱에 관해 3시간 넘게 이야기해본 적도 있다"며 "이처럼 항상 유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8월 26일 기준, ‘헬스코인’의 총 누적 다운로드 수는 16만 2천, 가입자 수 는 7만 2천 명, 국내 유저 실행율은 70%이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서령 사무총장이 데모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IR을 듣고 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이서령 사무총장이 데모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IR을 듣고 있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한편, 219회 투자융합포럼 데모데이는 오는 9월 30일(월) 서울 강남 카이트타워 14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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