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참가자는 개별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 지원

‘2019 물류 아이디어 톤’ 포스터. (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물류 아이디어 톤’ 포스터. (출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투데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공동주관하며, 국토교통부부(장관 김현미)가 주최하는 ‘2019 물류 아이디어 톤’을 개최한다. 

물류 아이디어톤은 물류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범위는 물류 전 분야를 대상으로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나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을 활용한 물류현장 개선 등이 해당된다.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멘토링 등을 거쳐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사업성, 실현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팀 역량과 참여도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총 7개 팀으로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 교통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 전시회 참가, 입주공간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26일(월)부터 9월 26일(목) 18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인천창조혁신센터 행사 관계자는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청년 물류 아이디어톤을 통해 물류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물류 창업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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