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독서 콘텐츠에 기반한 독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밀리의 서재 이창훈 마케팅 팀장. (출처: 밀리의 서재)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밀리의 서재 이창훈 마케팅 팀장. (출처: 밀리의 서재)

[스타트업투데이] 월 정액 독서 앱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제19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수상한 콘텐츠 대상은 콘텐츠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매일경제신문사, M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 아래 서울 남산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밀리의 서재는 독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독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 전자책 대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수준인 약 4만 권에 달하는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5만 권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이번 수상은 누구나 독서와 무제한 친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과 고민을 이어온 밀리의 서재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우리나라의 독서 환경과 관련 시장에서 밀리의 서재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서비스 개선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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