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

‘2019 울산 IP창업네트워킹데이’ 포스터. (출처: 울산상공회의소)
‘2019 울산 IP창업네트워킹데이’ 포스터. (출처: 울산상공회의소)

[스타트업투데이]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울산지역 지식재산(IP)기반 활성화 및 협력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 IP창업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경진대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지난 3년간 배출된 예비창업자들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의 활성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제9회 발명아이디로 경진대회 시상식과 IP디딤돌 사업 경과보고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IP스타트업 포럼 ▲기업 모의 IR(모의투자오디션) 발표와 ▲우수창업기업 제품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IP스타트업 포럼의 초청특강은 ‘W이론’으로 유명한 창업기업가이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석좌교수인 이면우 교수의 ‘스타트업을 위한 디자인 브랜드 전략’이란 주제로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실무강연은 정세민 가치업 대표의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활용전략’과 고명환 인사이트 컨설팅 대표의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모의투자오디션 방식의 기업IR 발표에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7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예비(초기)창업자들에게 지식재산 투자유치를 위한 벤치 마킹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전시에는 제9회 발명경진대회 수상작이자 지난 9월 19일(목) 특허청 주관 ‘100만 번째 디자인 등록’에 선정된 ㈜HHS(대표 한형섭)의 ‘스마트 안전모’ 등을 비롯한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의 시제품이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일반시민 및 하는 예비(초기)창업기업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지식재산센터로 하면 된다.

[스타트업투데이=임효정 기자] 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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